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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24일 금요일.
백화점 탐방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남대문 시장으로 도보 이동하였다.
이런 추운 날에는 따끈한 국물이 땡기기 마련이다.
* 남대문갈치골목 안 유일한 닭곰탕집이다.
오후 6시경 닭진미 강원집에 도착 & 입장.
우리는 2층으로.
닭진미 강원집은 겨우 두번째 방문, 아내는 첫 방문이다.
1층보다 2층이 훨씬 쾌적하고 좋다.
고기백반 2인과 소우주를 하나 주문.
잠시 후 차려진 한상.
반찬은 배추김치, 깍뚜기, 그리고 느끼함을 잡아줄 마늘.
쫄깃 쫄깃한 노계는 잡내는 전혀 나지 않고 맛이 좋다.
맑은 국물도 수준급.
역시 잡내는 제로이고, 느끼함도 거의 없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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