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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여행 이야기

2403 안동, 청송 1일: 묵계서원, 소노벨 청송 체크인

2024. 4. 1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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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팟은 만휴정 근처에 있는 묵계서원이다.

시간이 넉넉했다면 묵계서원 툇마루에 앉아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도 좋을 듯 싶다.

- 카페 만휴정이 묵계서원 바로 옆에서 영업 중이다.

그러나 초새벽부터 설치고 다닌 우리는 너무 지쳤다.

빨리 리조트로 가고 싶은 마음 뿐이어서 묵계서원은 잠시만 머물렀다.

* 묵계서원은 조선 초 문신 보백당 김계행과 응계 옥고의 덕행과 청백 정신을 기리기 위해

숙종 13년(1687년)에 창건 되었으며 숙종 32년(1706년) 사당을 세우고 두 사람의 위패를 모셨다.

 

 

 

 

 

 

 

 

 

 

 

 

 

 

 

 

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늘의 숙소인 소노벨 청송으로 이동한다.

 

 

오후 6시 20분경 소노벨 청송에 도착.

 

카페겸 레스토랑 빠띠오.

 

일요일 조식뷔페는 35,000원이다.

20% 할인권을 주었지만 이 금액 주고 조식 뷔페 먹을 생각은 없다.

 

사과의 고장 청송답게 사과 & 사과즙 자판기가 떡.

 

각층 소개.

 

영업장 소개.

 

우리는 440호 당첨.

 

방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편에 있는 작은 온돌방.

 

작은 방에 이어서 오른쪽편에 있는 욕실겸 화장실.

 

그리고 넓은 방.

 

침대, 부엌, 테이블.

 

티비.

 

침대 상태는 베리 굿.

역시 대명 계열 콘도는 실망 시킨 적이 없는 것 같다.

 

전망은 이러함.

 

취사도 가능한 방이라서 냉장고도 큼직.

 

조식뷔페 20% 할인권과 솔샘온천 1+1 이용권을 받았다.

 

이제 저녁을 먹을 시간.

어디 멀리 가긴 그러니 리조트 근처에서 답을 찾아 보기로 했다.

사실 청송하면 달기 백숙 따위의 닭요리와 산채 요리가 유명한 걸로 알고 있다.

그러나 꼭 그 지역 토속 음식만 먹으란 법은 없는 법.

물빠닭을 별로 안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오늘은 물에 안 빠진 고기를 먹기로 했다.

 

리조트 근처에서 쪽갈비를 파는 돈뼈락을 발견.

* 돈뼈락 간단 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돈뼈락 보통맛 1,000그램과 소주 주문.

 

여윽시 탁월한 선택이었다.

 

너무나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리조트로 귀환.

 

그린 와인으로 가벼운 마무리.

오후 10시경 떡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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