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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404 4월 10일 가평 벚꽃 출사 (3): 대성리국민관광유원지와 가평 벚꽃길에 가다

2024. 4. 2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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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팟은 대성리국민관광유원지다.

대성리국민관광유원지는 주차하기 어렵다고 한다.

혹시나 하고 진입했다가 겨우 유턴해서 빠져 나왔다.

유원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겨우 주차를 하고 유원지로 이동하였다.

12시경 대성리국민관광유원지에 무사히 도착.

대성리라 하면 소싯적 엠티 다니는 곳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유원지가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어쨋건 이 유원지가 또한 벚꽃의 명소라고 한다.

유원지에 들어서니 북한강변을 따라 커다란 벚나무가 쭈욱 늘어서 있다.

커다란 벚나무 밑으로 넓은 공터가 있어 사람들은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다.

이렇게 벚꽃 아래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는 곳은 많지 않을 것 같다.

우리도 다음엔 돗자리와 음식을 준비해 와서 이곳에서 피크닉을 즐기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잠시 유원지의 벚꽃길을 걸었다.

커다란 북한강을 옆에 있는 벚꽃은 또 나름의 멋이 있다.

잠시 유원지를 산책 한 후 다음 스팟으로 이동하였다.

다음 스팟은 드라이브 코스라는 가평 벚꽃길이다.

 

 

 

 

 

 

 

 

 

 

 

 

 

 

 

 

 

다음 코스는 대성리국민관광유원지 강 건너편인 가평 벚꽃길이다.

신청평대교를 건너 우회전 하면 벚꽃길이 시작된다고 한다.

가평벚꽃길은 삼회리 벚꽃길이라고도 하며 주로 드라이브 코스라고 한다.

12시 50분경 가평 벚꽃길에 진입하여 약간의 드라이브를 하다 보니 차를 세울 만한 곳이 보인다.

차를 세우고 가평 벚꽃길을 잠시 산책하였다.

오늘 가평 여러 곳의 벚꽃길을 산책해 봤는데 다 나름의 매력이 있다.

벚꽃의 상태나 주변 경치에 따라 벚꽃길이 다른 매력을 가진 것이다.

 

이로써 오늘의 가평 벚꽃 산책을 모두 마치고 차가 막히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다행히도 길은 전혀 막히지 않아서 우리는 집에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우리는 청량리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었다- 청량리 점심 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보통이라면 여기까지가 끝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석촌호수에 가서 벚꽃 엔딩을 보기로 했다.

그래서 석촌호수로 또 이동.

역시나 빡센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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