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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계속 동피랑 마을 사진이다.
동피랑 마을에서 일몰을 본다.
평범한 자전거도 이곳에선 멋진 소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많은 연인들이 찾는 곳...더이상 산동네 마을이 아니라 연인의 골목이라고 불러도 될 듯 싶다.
마을 유일의 동피랑 파고다 카페...
동피랑 마을을 둘러 보고 우리는 중앙시장으로 내려 왔다.
저녁식사로는 예전부터 꼭 먹어 보고 싶었던 하모회를 먹어 보기로 했다.
중앙시장에 있는 중앙횟집에 들어갔다.
하모회가 나오고...
각종 야채와 배, 그리고 양념장에 버무려 하모회를 먹었다.
처음 맛 보는 독특한 맛이다.(그러나 한번이면 족할 음식이다. 하모는 샤브 샤브 해 먹는게 좋다고 한다)
이제는 서울로 돌아가야만 할 시간이다.
우리는 2박 3일의 빡센 통영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향했다.
길이 무지 막혔지만 5시간 반 만에 무사히 집에 도착하였다.
엄청난 피로가 몰려 왔지만 맛과 멋의 항구도시 통영의 여행은 추억속에 깊이 남을 것이다.
매년 한번 통영 여행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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