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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스탄불

2408 이스탄불 6일: 오르타쾨이

2024. 9. 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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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예 모스크를 둘러 보고 다음 스팟으로 이동하려고 한다.

아내에게 피에르 로티와 오르타쾨이 중 선택을 하라 했더니 오르타쾨이를 선택했다.

다시 T5 발랏역으로 이동하여 트램을 타고 T5 에미뇌뉘역으로 이동하였다.

이어서 T1 에미뇌뉘역에서 트램을 타고 T1 카바타쉬역으로 이동하였다.

카바타쉬역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22번 버스를 타고 오르타쾨이 광장 근처에서 내렸다.

 

* 오르타쾨이

오스만 제국 시대와 터키 공화국의 첫 수십 년 동안 오르타쾨이는 터키인 , 그리스인 , 아르메니아인 , 유대인 커뮤니티가 있는 세계적인 도시였습니다 . 오늘날 이 동네는 여전히 유대교 회당과 그리스 정교회가 남아 있지만 거의 전적으로 터키인과 무슬림입니다. 이곳은 작은 미술관, 비싼 나이트클럽, 카페, 바, 레스토랑이 있는 인기 있는 관광 지역입니다.

 

오후 3시 20분경 오르타쾨이 광장에 도착하였다.

 

오르타쾨이 모스크가 보인다.

 

오르타쾨이 광장의 평화로운 모습.

오르타쾨이는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라는데 우리는 주경이라도 보기로 했다.

 

오르타쾨이  모스크 먼저 가 보기로 했다.

 

오르타쾨이 모스크 앞에서 전시 & 판매되고 있는 그림들.

 

아름다운 오르타쾨이 모스크에 도착하였다.

모스크의 겉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https://maps.app.goo.gl/BHqDiGN34Bmsf46k6

 

오르타쾨이 모스크 · Mecidiye, Mecidiye Köprüsü Sk. No:1 D:1, 34347 Beşiktaş/İstanbul, 튀르키예

★★★★★ · 모스크

www.google.com

 

* 오르타쾨이 모스크는 보스포러스 해협 바로 옆에 있는 특히 아름다운 네오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지나가는 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모스크의 첫 번째 건물은 18세기에 지어졌지만, 술탄 압둘메지드 1 세의 의뢰 로 건축가(아버지와 아들) 가라베트 아미라 발얀  니고가요스 발얀이 네오바로크 양식 으로 설계한 현재의 모스크 는 1854년에서 1856년 사이에 지어졌습니다.

 

모스크의 전체 모습

 

모스크의 정면.

 

내부는 상당히 화려하다.

 

화려한 상들리에.

 

미흐랍과 설교단.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해 채광되도록 설계된 창이 매우 아름답다.

커다란 창을 통해 사방에서 들어오는 빛으로 모스크 내부는 밝게 빛났다.

 

천장 돔.

 

아내는 보스포루스 해협의 풍경을 촬영하고 있다.

 

잠시 상점가에 들러 보았다.

요기서 쟁반 4개를 구입하였다- 총 320리라

 

짝퉁 가방들.

 

갑자기 나타난 베트남 음식점이 반가왔다.

이스탄불에서 처음 만난 동양 음식점이다.

 

맥주 한잔 할 만한 곳을 찾다가 이곳에 정착하기로 했다- Lokkaa

 

https://maps.app.goo.gl/PgkZvn63i5VJXyCa7

 

Lokka · Mecidiye, Mecidiye Mahallesi Çırağan Cad, Kaymakçı Sk. no:4, 34347 Beşiktaş/İstanbul, 튀르키예

★★★★☆ · 호프/생맥주집

www.google.com

 

맥주 메뉴판.

 

간단하게 맥주만 주문했는데 무료 팝콘을 내어 주셨다.

역시 시내를 벗어나야 이런 댓가 없는 친절을 만날 수 있나 보다.

 

맥주 4잔 마시고 440리라가 나왔다.

* 110X 4= 440

친절한 사장님 덕에 기분좋게 마시고 일어섰다.

 

근처 기념품점에 들러 팔찌와 마그넷을 구입하였다.

* 팔찌(50x3= 150리라)/ 마그넷 60리라 하나, 30리라 하나.

 

광장에서 파는 홍합밥을 먹어 보기로 했다.

 

개당 15리라인데 확실히 저번에 먹은 홍합밥보다 맛이 좋다.

지난 번에도 노점 홍합밥을 먹을게 아니라 제대로 된 식당 홍합밥을 먹었어야 하나 보다.

 

이제 우리는 미그로스에 가서 쇼핑을 할 예정이다.

버스를 타고 돌마바흐체 궁전 근처에서 내렸다.

 

오후 5시 40분경 mmm migros에 도착 & 입장.

 

https://maps.app.goo.gl/7bW3Vw4BtiNkcjuVA

 

MMM Migros · Sınanpaşa Mah. Şaır Nedım Cad.No:5Beşıktaş, 34353 Beşiktaş, 튀르키예

★★★★☆ ·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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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것 저것 잡다구리한 걸 구입했다.

- 초콜릿, 홍차, 탈모 억제 샴푸, 꿀, 저렴이 로쿰, 헤이즐 넛 말린 것.

 

카바타쉬역으로 이동하여 트램을 타고 토판역으로 이동.

오후 7시 10분경 호텔로 들어가서 떡실신했다.

그래도 여행 마지막 밤을 이대로 보내긴 그래서 오후 8시 반경 호텔 밖으로 나왔다.

 

아들에게 사 다 줄 바클라바를 구입하기 위해 Karaköy Güllüoğlu에 다시 왔다.

블로그 검색을 해보니 소욱 바클라바가 맛이 좋대서 소욱 바클라바 두 개와 이것 저것을 포장을 부탁했다.

* 총 590.96리라

 

그런데 소욱 바클라바는 포장해 갈 수 없는 바클라바였다.

우유를 주입한 바클라바라서 바로 먹어야 했다.

우유가 찐한 단맛을 어느 정도 순화시켜 주는 것 같다.

너무 달긴 하지만 바클라바는 바클라바 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오늘 밤은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았다.

길거리 과일 노점에서 체리와 무화과를 조금 구입했다- 총 170리라.

그리고 코코레치 하나 포장해 가기로 했다.

피곤이 식욕을 이겼다.

* 코코레치 220리라.

 

호텔로 돌아와 코코레치, 체리, 무화과를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시고 오후 11시경 취침.

이스탄불에서의 마지막 밤이 깊어간다.

오늘 하루도 알차고 빡센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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