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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2408 종로인재즈페스티벌 2024

2024. 9. 1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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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31일 토요일.

며칠전 다음 카페 '재즈속으로'에서 메일 한통을 받았다.

- 재즈속으로는 가입만 해 놓고 활동은 전혀 하지 않은 카페다.

바로 종로인재즈페스티벌 2024 할인 티켓에 관한 메일이었는데 내가 원하는 소극장 공연이고

공연관람비도 합리적인 가격이어서 예약을 진행 했었다.

- 원래 관람료는 1인 88,000원인데 1+1 행사를 했다.

세종라멘에서 점심을 먹고 대학로에 가서 어슬렁 거리다가 오후 4시 반경 아내를 만나 

공연장인 SA Hall로 이동하였다.

 

https://www.jongnoinjazz.com/

 

JONGNO IN JAZZ – 종로 인 재즈 페스티벌

JONGNO JAZZ VENUE (주)사운드 얼라이언스에서 설계, 시공, 운영하는 전문 공연장으로 종로 인 재즈 페스티벌과 함께 세상에 선보이는 공연장입니다. “A professional performance venue designed, constructed, and op

www.jongnoinjazz.com

 

 

SA Hall은 이 건물 지하에 있다.

 

종로인재즈는 이번이 첫번째 행사라고 한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데 나는 8월 31일 공연을 예약해 놓았다.

 

8월 31일 공연에는 총 3팀이 공연을 한다.

* 첫번째 팀은 이지영 쿼텟이다.

- 곡 순서는 Flower is lovesome thing/ RenSheng/ 망각의 숲/ Yume/ I'm just having fun/ The valley

 

* 두번째 팀은 Aaron Goldberg

- 셋 리스트 없이 즉흥 연주를 한다고 한다.

 

* 세번째 팀은 김유진 퀘텟

- 곡 순서는 Portugal/ Don't tell me/ Continuum/ Extraordinary/ Somewhere a better place/ Natur/ Shaking Blues/ Dudndudndudn

 

정말 오랫만에 듣는 낯선 재즈 음악이 나의 뇌를 리프레쉬한다.

 

가끔은 익숙함을 버리고 이렇게 낯섬을 즐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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