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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저녁을 먹기로 했다.
오늘 저녁은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그래서 결정된 식당은 생선구이를 파는 청미식당이다.
* 청미식당은 맵 검색을 통해 찾은 식당이다.
당연히 이번이 첫 방문이다.
식당까지는 걸어서 가기로 했다.
멀리 선소대교가 보인다.
오후 6시 15분경 청미식당에 도착 & 입장.
* 청미식당 간단 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생선구이 2인분, 밥 2개, 맥주 1개 주문.
역시 남도답게 반찬이 예술이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소호동동다리까지 산책을 하기로 했다.
소호동동다리 가는 길에 이름모를 예쁜 꽃이 피어있다.
배와 선소대교.
정박해 있는 배들.
선소대교를 지나고 있다.
오후 7시 40분경 소호동동다리 도착.
수시로 변하는 조명 덕에 밤풍경이 아름답게 빛난다.
개와 늑대의 시간, 하늘은 푸른 빛으로 물든다.
여수 of Love
* 소호동동다리 동영상
소호동동다리를 둘러 보는 걸로 오늘의 여정을 마쳤다.
호텔로 돌아와서 좀 쉬다가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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