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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여행 이야기

0810 무창포 2: 무창포 갯벌체험

2008. 10. 1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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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5일 일요일이다.

오늘은 갯벌에서 조개를 잡을 예정이다.

 

 

 


아침에 베란다 에서 바라 본 무창포 해수욕장 전경...날이 좀 흐려서 아쉽지만 비가 안 오는 걸 다행으로 생각한다.

리조트에서 간단한 아침을 해 먹고나서, 우리는 호미 두개를 빌려서 조개를 캐기로 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갯벌...뻘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질척거리진 않았다.

날을 잘 골라서 오면 저기 보이는 섬까지 물길이 열리는 모양이다.

 

 

 



조개는 없었고, 새끼굴이 있었고...

 

 

 



따개비 같은 애덜도 보이고...

 

 

 



아주머니들은 고동을 열심히 따고 계셨다. 된장찌개에 넣으면 맛이 좋다고 한다.

 

 

 




아이들은 작은 게를 잡아서 놀기에 바빳고...그나저나 작티의 접사 능력은 정말 훌륭한 것 같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모세의 기적을 보러 다시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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