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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0804 정선여행 3: 하이원리조트

2008. 4.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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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를 둘러 보고 우리는 화암동굴을 갈까 하다가 그냥 숙소인 하이원리조트 밸리콘도에 가서 쉬기로 했다.

꽤 먼 거리를 운전해서 밸리콘도에 도착하였다.

 

 

 


밸리콘도에서 바라본 전경...밸리에 위치해 있어서 산만 보인다.

 

 

 


 

 




16평형 원룸 콘도 내부...청소상태가 좋았다. 깔끔한 객실이 맘에 든다.

 

방에서 좀 쉰 후 우리는 강원랜드 구경을 하기로 했다. 차로 오분정도 가니 강원랜드가 나타났다.

 



강원랜드에 들어가 게임도 하고,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우리는 저녁식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시장에 가서 고기를 사다가 구워 먹기로 했다.

콘도에 왔으니 음식을 해먹는것도 즐겁지 아니한가?

 

 

 



집에서 라면만 준비해 왔기 때문에 시장에서 대부분 구입을 해야만 했다.

그래도 삼겹살, 김치, 마늘, 고추, 쌈장, 소금, 산사춘까지 제법 그럴듯한 만찬이 차려졌다.

 

 

 




노릇 노릇하게 구운 삼겹살...고기 굽는데 주유소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두루말이휴지(아들이 무척 좋아라했던)가 유용하게 쓰였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잠자리에 누웠다. 피곤한 아들은 곯아 떨어졌고, 우리는 좀 불안하긴 했지만 카지노 구경을 하기로 했다.

카지노입장권을 끊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엄청 많은 사람이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다.

카지노는 이런데구나 구경만 하고 서둘러 방으로 돌아와 잠이 들었다. 왜 저런 것에 열광하는지 나로썬 이해가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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