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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0802 2008년 설풍경 2

2008. 2. 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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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이다.

나는 내일 일이 있어서 오늘 올라 오기로 했다.

아침과 이른 점심을 먹고 큰형네 식구와 함께 서울로 향했다.

다행히 전혀 막히지 않고 서울에 도착하였다.(이정도로 안 막힌건 처음이다. 기쁘다)

간단한 볼일을 마치고 우리는 청계천으로 향했다.

 

 

 

 

 



 

 



 

 



 

 




청계천 풍경들.

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큰형네는 청계천 공사 후 처음 오신거란다.

 

우리는 청계천을 간단히 둘러 보고 교보문고에 잠시 들러 책을 몇 권 샀다.

교보문고를 나온 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피맛골에 있는 '서린낙지'에 갔다.

 

 



처음 가본 '서린낙지'

엄청 매웠지만 정말 심플하면서도 중독성이 있는 맛이다.

 

큰형네를 버스 정류장이 있는 강남역에 데려다 드리고 우리는 집으로 돌아 왔다.

이박삼일간의 일정을 마치는 순간이다.

집으로 와서 우리는 대포항에서 산 노가리를 굽고 맥주를 딱 한잔 했다.

그리고 나서 나는 사진정리를 하였다.

 

 


 

 





5일간의 긴 설연휴 중 삼일이 흘렀다.

올해는 나와 가족의 건강에 힘쓰고, 양가 부모님을 좀 더 자주 찾아 뵙는 한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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