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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110 가평 운악산 4

2011. 10. 3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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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현등사를 만난다.

 

 

 

현등사에 잠시 들러 보기로 한다.

 

 

 


현등사 삼층 석탑.

 

 

 


멋진 나무 한그루.

 

 

 


관음전.

 

 


 

 

 

 


 

 

 

 


 

현등사를 나와 내려가다 만난 불이문.

 

 

 


현등사를 지나니 편안한 길이 나온다.

 

 

 


계곡은 물이 말라 있었고...

무우폭포, 백년폭포는 볼 수가 없었다. 아마 가물어서 물이 말라 버린 모양이다.

 

 

 


터벅 터벅 걸어 내려오다 보니 다시 일주문을 만난다.

 

 

 


 

산행 뒤풀이는 운악산 두부골에서 하기로 한다.

 

 

 


묵은 김치 손두부와 막걸리를 시켰다.

 

 

 


큼지막하게 썰어 나온 손두부.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러운 묵은지.

 

 

 


둘의 궁합은 잘 맞는듯 하다.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일어나서 카드로 계산을 하려 하자, 일하는 아주머니가 정색을 하신다.

살짝 기분이 상하려 했지만 내가 참기로 하고...

(사실 나는 영세한 식당에서는 가급적 현금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곳은 영세한 곳이 아니다. 방송도 탄 듯하고

그럴수록 더 잘해야 하는데...)

 

차를 몰아서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 우리는 단풍의 절정을 온몸으로 느끼고 돌아왔다.

봄에 만발한 꽃도 아름답지만, 늦가을 온 산을 붉게 물들여 놓은 단풍 또한 너무나 멋지다.

역시 가을은 산행하기에 너무 좋은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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