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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110 가평 운악산 1

2011. 10. 3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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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9일.

우리가족은 평소부터 가 보고 싶었던 경기 오악중 하나인 운악산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그래도 악산인데 아들이 힘들어 하지 않을까 약간 걱정이 되긴 했지만,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도전할 만한 산인듯 싶다.

차를 몰아 가평 하판리에 11시경 도착하였다.

오늘의 등산 코스는...

매표소- 눈썹바위- 미륵바위- 운악산 정상- 절고개- 현등사- 매표소

이다.

시간이 어정쩡해서 아점을 먼저 먹기로 했다.

 

 

 

차를 주차하고 등산로를 따라서 오니 이동네는 두부 마을이었다.

그중 맘에 드는 이 식당에 들어가서...

 

 

 


 

두부전골과 막걸리를 시켰다.

 

 

 


 

딸려 나온 반찬은 정갈하고 맛도 좋았다.

역시 가평이라 그런지 막걸리는 잣 막걸리 였다.

 

 

 


두부전골의 맛을 보니 꽤 수준급의 맛을 보여준다.

두부전골과 밥.

그리고 한잔의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우리는 이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지도 한번 봐 주시고, 눈으로 스캔한다.

 

 

 


먼저 일주문을 지난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오른쪽 망경로 방향으로 오르기로 한다.

 

 

 


유쾌한 오솔길을 따라 오른다.

 

 

 


 

정상까지 1.9km.

 

 

 


큰 돌도 만나고...

 

 

 


드디어 눈썹바위에 도착하였다.

저것이 거대한 눈꺼풀 인듯.

 

 

 


정상까지 1.55km.

 

 

 


암릉구간이 나타난다.

다행히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시원한 전망 한번 봐 주시고...

 

 

 


다시 나타난 능선길을 걷는다.

 

 

 


이것이 아마도 고인돌 바위가 아닐지?

 

 

 


 

또 다시 나타난 암릉 구간을 기어 오르니...

 

 

 


바위 사이에 고사목 하나가 우뚝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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