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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98

0606 양주, 포천 (2): 포천뷰식물원(6월 25일) 작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원래는 바보꽃밭이었다. 지금은 이름이 포천뷰식물원으로 바뀌었지만. 두번째 사진은 양귀비꽃이다. 이곳엔 특이하게 양귀비꽃밭이 있고, 양귀비로 만든 음식도 판다. 먹어 보진 못했지만 독특할거 같다. 아담하고 편안한 곳이다. 그런데 그늘이 적어서 좀 더웠다. 헉헉. 2006. 9. 16.
0606 양주, 포천 (1): 대장금테마파크(6월 25일) 장금이를 보러 간 대장금테마파크. 드라마 세트장이었다. 나름대로 아기 자기하다. 2006. 9. 16.
0606 외도 (1): 바람의 언덕 & 신선대(6월 3일, 4일 무박여행) 마눌님과 외도 무박 버스 패키지 투어를 가게 되었다. 큰 맘 먹고 떠난 무박여행. 빡센 일정이었지만, 도저히 이런 일정이 아니면 외도에 갈 수 없을거 같아서 가게 되었다. 토요일 밤 출발 일요일 아침 외도,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학동몽돌해수욕장을 다니고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먼저 들른 곳은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여기는 바람의 언덕...바람이 시원하다 못해 차가왔다. 신선대에서 내려다 본 전경....밑에 내려가 보고 싶었지만 패키지 투어 일정상 패스...경치가 너무 좋다. 2006. 9. 16.
0605 서산 신진항 어시장에서 본 돌고래(?) (5월 27일, 28일 1박 2일) 토요일 낚시하러 신진항까지 가서 하루밤 자고 일요일 배낚시를 마친 후 어시장에 들렀다가 마주친 돌고래(?). 진짜 돌고래인지 비슷한 물고기인지 모르겠으나, 일하는 분들이 너무 바쁘셔서 차마 못 물어 봤습니다. 그냥 돌고래 비스므레한 놈이겠죠...^^ 2006. 9. 16.
0609 포천 평강식물원(9월 3일) 몇군데의 식물원을 가봤다. 좀 편안한 곳도 있었지만 박물관 같은 느낌을 받는 답답한 곳도 있었다. 박제되지 않은 편안함과 자유, 야생을 원하면 '평강식물원'을 추천한다. 넓은 대지에 풀과 꽃, 나무, 연못, 개울, 잠자리, 다람쥐가 있고.... 깔끔한 식당과 언제든지 쉴 수 있는 정자가 곳곳에 있다. 또한 아이들이 뛰놀수 있는 넓은 잔디밭도 있다. 반나절을 같이 간 친구네 가족과 즐겁게 보냈다. 2006. 9. 16.
0608 고양 당일 (2): 중남미문화원(8월 27일) 정말 한 개인의 노력으로 이런 곳을 만들었다니, 그 분의 정성과 노력과 열정이 존경스럽습니다. 작지만 조용하고 편안한 곳이다. 조각공원에서 사진 찍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수 있었다. 2006. 9. 16.
0608 고양 당일 (1): 테마동물원 쥬쥬(8월 27일) 우연히 가게 된 주주동물테마공원.좀 허접한 구석도 있지만 나름대로 동물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괜찮은 곳이기도 하다. 오랑우탄, 침팬지, 당나귀, 무슨 돼지 같은 동물들이 공원내에 돌아 다니고, 아이들이 동물들에게 당근같은거 먹여도 볼 수 있고.... 파충류, 물고기 전시관도 있고....하물며 악어쇼도 한다. 2006. 9. 16.
0608 보성 & 담양 무박 여행 무척이나 가보고 싶어서 토요일 밤 무작정 감행한 무박여행입니다. 8월 12일 토요일 밤 12시 출발하여 보성에 도착하니 8월 13일 일요일 아침 6시가 되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눈이라도 좀 붙일까 하고 찜질방에 가다가 해가 뜨는 걸 보고...차를 세워 비몽사몽간에 한컷. 역시 일출, 일몰 사진은 어렵나 봅니다. 보성 다향각에서 내려다 본 풍경...차밭, 호수, 하늘, 구름, 산이 한눈에 다 보이는 보성은 아름다운 고장이었습니다. 대한다원에서 한컷...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시간이 되면 여유있게 오래 머물고 싶습니다. 메타쉐콰이어 로드에서. 차가 없는 틈을 타서 한컷...하지만 너무 서둔 나머지 형편 없는 사진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나무골 테마공원....이렇게 굵은 대나무가 있네요. 2006. 9. 16.
0602 가평 빌라 마리 펜션에서(2월 4일, 5일) 가까운 거리와 지중해식 펜션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에 필 받아서 가게 되었다. 첫 느낌은 실망이었다. 주변 경관이 정리가 되지 못한 느낌이었다. 펜션 외관은 그런대로 독특했지만 내부는 그저 그랬다는 느낌이다. 청소 상태가 그저 그랬고, 식기와 냄비 같은것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그렇지만 맘씨 좋은 주인 아저씨와 이 집에서 판매하는 맛있는 목살,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식사는 이집만의 매력일 것 같다. 이층의 침실도 굉장히 아늑하고 좋았다. 물론 남자들은 다른 온돌방에서 잤지만... 2006. 2. 5.
0412 루미나리에 2004년 크리스마스는 처음으로 호텔 패키지라는 걸 하게 되었다.(아마도 조선호텔이었을 것이다) 친구네 가족과 함께 술 한잔하고 거리로 나왔다. 루미나리에, 너무 예쁘고 흥분되는 밤이었다. 12월 24일 밤에. 2006. 1. 8.
0412 다시 쓰는 방콕,파타야 패키지 투어(12월 3일~12월 7일/ 3박 5일) 오늘은 2019년 6월 30일. 2006년 1월 8일에 급하게 쓴 여행 후기가 너무 내용이 빈약하여 항상 다시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오늘에야 시간을 냈다. 당시에는 사진을 찍는다는 개념이 별로 없던 시기라 사진도 많이 없고 기억도 희미하지만 이번에 비디오 테입을 디지털로 전환한 김에 여행 동영상을 보면서 당시 추억을 소환해 보려 한다. 나에게는 이런 간단한 여행 후기도 소중한 추억이다. * 방콕 여행 지도- 23년 8월 24일 정리 * 파타야 여행 지도- 23년 8월 24일 정리 2004년 당시 나는 하루 쉬는 것조차 여러가지로 버거웠다. 아내가 방콕, 파타야 패키지 투어(3박 5일)를 제안했고 흔쾌히 허락하긴 했지만 당시로선 큰 결단이었다. 아내는 여러가지 상품 중에 한화 투어몰의 .. 2006. 1. 8.
0410 안면도 바람아래 펜션에서 1박 2일(10월 30일, 31일) 장인 장모님 모시고 간 안면도 끝자락에 위치한 바람아래 펜션. 아기 자기하고 수영장이며 영화 볼 수 있는 스크린이며 시설은 좋았다. 하지만 주변에 바다가 안 보여서 좀 썰렁했다. 내심 안면도에 있는 펜션이라서 바다가 보이길 기대 했었는데... * 바람아래펜션은 바람아래관광농원펜션으로 바뀐 것 같다 - 22년 1월 재검색 2006. 1. 8.
0405 미국 보스톤 학회 참석 나름대로 용기를 내어서 보스톤 학회에 참석하였다. 여러가지를 뒤로 미룬채. 개인적으로 경제적 손실은 컸지만, 많은 것을 얻고 올 수 있었다. 많은 추억거리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에 대한 생각들을 안고서. * 보스톤 지도- 23년 8월 25일 정리 이 분이 이번 학회장인 제이콥슨이다. 유대인이란다. 학회를 치른 랑함호텔이다.여기서 아침, 점심 식사를 먹었다. * 랑함 호텔 https://goo.gl/maps/iRWoHPYqRzYUXUrJ9 The Langham, Boston · 250 Franklin St, Boston, MA 02110 미국 ★★★★★ · 호텔 www.google.co.kr 보스톤의 지하철. 사람도 별로 없었고 약간 어두웠다. 좀 무섭단 생각도 들었다. 차이나타운. 음식점이 많았다.. 2006. 1. 8.
0409 추석을 제주에서... 이번 추석은 부모님 모시고 큰 형이 살고 있는 제주에서 지내기로 했다. 큰 형과 같이 작은 배를 빌려서 낚시를 했다. 생각보다 고기가 잘 잡혔다. 큰 형과 오랫만에 갖는 좋은 시간이었다. 잡은 고기는 회집에서 손질해서 형네집에 가져와서 먹었다. 송악산 근처의 해안도로 끝....앞은 바다, 뒤에 산이 있었다. 산위에는 한가로와 보이는 말이 있었다. 2006. 1. 8.
0408 홍천 비발디 파크 홍천 비발디 파크 정상(?)에 올라가니 무슨 박물관 비슷한거 하고 이런 장승 공원이 있었다. 곤돌라가 크고 상당히 오랫동안 올라가서 좋았다. 시원한 바람도 좋았고 경치도 좋았다. 2006. 1. 8.
0308 제주여행 2000년에야 첨으로 제주에 가 봤다. 그후로 매년 한번씩 제주에 가게 되었다. 제주는 아름다운 섬이다. 무지 더운 여름이었다. 물에서 안 놀려고 하는 아들녀석 때문에 할수없이 여행을 할수 밖에 없었다. 분재예술원에서.... 외돌개.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좋았다. 산책로도 좋았고... 맛있다는 계선이 파전은 먹어 보질 못했다. 테디베어박물관. 여자 아이들은 좋아할거 같은데 울아들은 별로 관심이 없다. 다행히 바깥에 정원이 있어서 오히려 바깥을 더 좋아했다. 해수욕장에서 놀려고 갔지만 아들이 모래에 발끝 하나 뭍히지 않으려 해서 포기했다. 이 더운 여름날 하는수 없이 우리는 엄청난 행군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신천지미술관에서 걷기 싫다는 아들을 안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2006. 1. 8.
0211 부산, 경주, 대천, 개심사(11월 27일-30일)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맘 식히려 내려간 부산. 친구가 해운대 근처에서 살고 있어서 그쪽에 머물렀다. 부산 찍고 경주 찍고 대천 찍고 서산 찍고... 정말 막막하고 어려운 시기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득한 옛날 같다. 하지만 남겨진 사진을 다시 보니 아름다운 경치만 보인다. 나의 어려움과 자연의 아름다움. 자연은 아름다움으로 우릴 정화시켜 주나 보다. 여긴 통도사 이다. 여기는 해운대이다. 평일 낮에 찾아간 해운대...너무 평화롭고 좋았다. 항상 북적대는데가 아니구나. 우리는 경주로 향했다. 수학여행 이후 첨 와 본 경주 불국사....정말 고즈넉하고 좋은 곳 이었다. 여기는 아마도 대천 밤바다인거 같다. 경주에서 마땅한 잠자리를 얻지 못해서 대천해수욕장까지 강행군을 했다. 올라오는 길에 들려본 서산 개.. 2006. 1. 8.
0512 가평 드보르 펜션에서 일박 이일 2005년 마지막날 친구네 가족과 함께 드보르 펜션에 갔다. (12월 31일, 1월 1일 1박 2일 여행) 오픈한지 이주 밖에 안 되서 펜션 주변은 좀 썰렁했으나, 펜션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럭셔리 펜션이란 이런거 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지하에는 와인바도 있어서 우리는 주인분이 주시는 와인도 마시고... 다음날 아침엔 토스트, 계란, 커피도 마셨다. 모든 편의 시설을 갖춰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소품 하나 하나에도 주인분들의 정성이 보인다. 좀 비싸긴 하지만 한번 더 가보고 싶다고 느낀 첫 펜션이다. 2006.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