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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1207 파란에서 다음으로 집을 옮기다.

2012. 7. 1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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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나의 일기 같은 블로그를 만들겠다고 시작한 파란과의 동거가 2012년 7월 까지 무려 6년 반이나 지속 되었다.

그런데 갑작스런 파란의 폐쇄 결정!

나는 적잖게 혼란 스러웠지만, 나의 의지와 무관한 이번 사태를 받아 들이는 수 밖에...

'그냥살기' 란 이름으로 이전 신청을 했는데, 이전 실패 했다는 메일을 받았을 땐 몹시 당황 스러웠다.

다행히 '그냥살기!' 라는 새 이름의 블로그로 이전 신청은 순조롭게 이뤄진 듯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1004개의 글을 모두 살펴 본 결과 15개의 글에 사진이 깨져 있는걸 발견했다.

반나절 내내 사진을 옮기고, 스킨을 바꾸고 일단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듯하다.

그간 밀린 포스팅을 낯선 티스토리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어쨋건 이번 사태로 난민의 입장이 어떤건지 처절히 느껴 봤다고나 할까?

아쉬운 마음에 파란 블로그 메인 화면을 캡쳐해 보았다.

 

 

 

 

 

 

 

 

 

 

 

 

 

 

 

 

 

 

 

 

 

 

 

 

 

 

 

 

 

 

 

 

 

 

 

 

 

 

 

 

 

 

 

 

 

 

 

 

 

 

 

 

 

 

 

 

 

 

 

 

 

 

 

 

 

 

 

 

 

 

 

 

 

 

 

 

 

 

 

 

그리고, 막 이전해서 대충 정비한 티스토리 첫 페이지를 올려 본다.

앞으로 스킨은 바뀌겠지.

하여간 티스토리에서 또 즐거운 블로그 생활을 시작해야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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