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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방콕, 파타야

1208 방콕, 파타야2일-3: 왓 프라깨우(에메랄드 사원)

2012. 8. 2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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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왕궁 & 에메랄드 사원(왓 프라깨우) 안으로 들어간다.

 

 입구 부터 대박이다.

관람객이 엄청나게 많다.

 

 날은 덥고 사람은 무지하게 많다.

 

 일단 마눌님이 복장검사에서 탈락해서 옷 부터 빌리기로 한다.

복장검사를 한다는 걸 이미 알고 있지만, 이 더운날 하루 종일 긴 치마나 바지를 입고 다닐 수 없는 노릇이니 그냥 가서 싸롱을 빌려 입기로 한다.

싸롱 입고 사진 찍는 것도 하나의 추억거리 일테니까. ㅋ

오늘이 무슨 날인지 어떤지 에메랄드 부다 사원은 10시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수많은 인파를 뚫고 매표소로 가는 중...

 

 왼쪽편에 에메랄드 사원이 보인다.

 

 에메랄드 사원의 전체적인 모습은 여기가 더 잘 보일듯 하다.

 

 매표소에 도착하였다. 애고 어른이고 무조건 400B.

 우리나라 돈으로 16,000원. 너무 비싸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를수 밖에...

표를 끊고 입장을 하려 하는데 아들의 복장을 보고 뭐라 뭐라 한다. 겨우 초등 5학년 짜리 아이일 뿐인데, 키가 좀 커서 아무래도 문제가 된듯.

잠시 자기끼리 뭐라 뭐라 하더니 그냥 보내준다. 다행이다. 다시 입구쪽까지 가서 옷을 빌리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아서...

 

 프라 씨 라따나 쩨디 & 프라 몬돕

쩨디는 부처님의 유골을 안치했다고 하고, 프라 몬돕은 왕실 도서관 이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황금색 쩨디의 위용이 눈에 확 들어온다.

 

 오른편으로는 봇(대법전)이 있다.

 

 여기 봇에 에메랄드 불상을 모신다고 하는데, 오늘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쩨디의 위용이 대단하다.

 

 알수 없는 동상도 보이고...

 

 다들 쩨디 앞에서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고, 우리도 몇 컷 찍고 이동하기로...

 

 화려한 건축물이 멋지다.

 

 

 정말 관람객이 너무 많다.

 

 이 황금색 탑은 뭘까? 가이드북을 봐도 잘 모르겠다.

 

 탑을 받치고 있는 조각상들이 매우 정교하다.

 

 

 봇(대법전)의 전체 모습.

 

 

 태국사람들은 꽃을 하나씩 들고 헌화(?) 하는 분위기...

 

 제복을 잘 차려 입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걸로 봐서 오늘이 무슨 날인 모양이다.

 

에메랄드 사원의 관람은 이정도로 마치고 왕궁으로 갈 것이다.

날이 너무나 덥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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