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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이야기

1209 제주 5일-2: 쉬리의 언덕

2013. 1. 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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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차를 몰아 신라호텔로 향했다.

신라호텔 정원 산책을 할 예정이다.

 

 

 

 

 

 신라호텔 정원으로 내려 가는 중.

가을인데도 풀에서 수영하는 분들이 있다.

 

 

 

 

 

 살찐 잉어도 여전하고...

 

 

 

 

 

 신라호텔 정원도 언제 찾아도 항상 같은 모습인것 같다.

 

 

 

 

 

 길을 따라 걷는다.

 

 

 

 

 

 제 철 맞은 억새가 바람에 흩날린다.

 

 

 

 

 

 저편에 글램핑 하는 분들도 보인다.

내생각엔 너무 인공적인 캠핑이라서 그다지 땡기지 않는다.

 

 

 

 

 

 쉬리 벤치가 있는 쉬리의 언덕으로 간다.

 

 

 

 

 

 쉬리 벤치에서 최고의 전망을 본다.

 

 

 

 

 

 잘 조성된 정원을 이리 저리 산책하고 사진도 찍었다.

 

 

 

 

 

 저기 내려다 보이는 중문 해수욕장에 한번 내려가 보기로 한다.

 

 

 

 

 

 계단을 따라 내려와 보니 전용해변 답게 전용 비치 파라솔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가 신라호텔에 묵을 확률은 거의 없으니 이 파라솔을 이용할 확률도 거의 없을 듯.

 

 

 

 

 

 하늘은 푸르고...

 

 

 

 

 

 바다도 푸르다.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이 기분을 좋게 한다.

 

 

 

 

 

 점심 식사는 가까운 중문 덤장에서 하기로 한다.

중문근처에 마땅한 식당이 없다는...

 

 

 

 

 

 세트 메뉴를 시켰는데...

 

 

 

 

 

 돔베고기는 정말 별로다.

많이 남겼다.

 

 

 

 

 

 갈치 조림과...

 

 

 

 

 

 고등어 구이는 그래도 맛이 괜찮았다.

 

 

 

 

 

미역국은 가장 훌륭했다.

덤장은 딱 그대로 관광객용 식당인거 같다.

제주 음식을 내 오지만 제주만의 맛을 살려내기엔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그냥 저냥 평범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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