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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이야기

1209 제주 5일-4: 수월봉, 수월봉 화산쇄설층

2013. 1. 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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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멋진 용머리 해안을 둘러보고 우리는 차를 몰아 송악산 전망대로 향했다.

그런데 송악산 근처에 도착해 보니 송악산 전망대를 이제는 차로 갈 수 없게 되었다.

다리가 불편하신 어머니가 전망대까지 걷는것은 무리라고 판단되어서 우리는 송악산 전망대를 포기하고 수월봉으로 향했다.

 

 

 

 

 

 수월봉에 도착하였다.

 

 

 

 

 

 요기가 수월정.

 

 

 

 

 

 수월정에서 차귀도를 바라본다.

 

 

 

 

 

 섬들의 풍경이 정겹다.

 

 

 

 

 

 차귀도를 줌으로 당겨 보았다.

 

 

 

 

 

 수월정 옆의 풀밭에 돗자리를 펴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단체기념 사진도 찍고...^^

 

 

 

 

 

 오늘의 마지막 코스는 큰형이 안내한 수월봉 화산쇄설층 이다.

나도 첨 가보는 곳이다.

 

 

 

 

 

 역시 독특한 화산 지대 인 모양이다.

 

 

 

 

 

 길을 따라 내려가 보기로.

 

 

 

 

 

 내려가 보니 작은 동굴이 있다.

 

 

 

 

 

 수줍은 게도 살고 있었다.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함이란...

 

 

 

 

 

 그 양과 깊이를 알 수가 없다.

 

 

 

 

 

 공항으로 가기 전에 잠시 제주 국제 학교를 둘러 보았다.

 

 

 

 

 

정말 이렇게 동떨어진 곳에 다니면 아무 생각 없이 공부만 하게 될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제주를 떠날 시간. 우리는 차를 몰아 공항으로 갔다.

오늘은 우리 가족만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올 것이다.

어머니는 좀 더 제주에 머무시기로 했다.

거의 해마다 찾은 제주지만 올 때마다 항상 다른 모습으로 우릴 맞이해 준다.

또 다른 제주를 기대하며 내년의 제주 여행을 꿈꾼다.

여러모로 고생하신 큰형 내외분께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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