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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쿠알라룸푸르, 랑카위

1108 KL, 랑카위 2일: 게코 마트, Okidria

2011. 8.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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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 빌리지 구경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아세아니아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 게코 마트에 들려 장을 보기로 했다.

안에 들어가보니 없는게 없는 종합 마트였다.

숙소 가까이에 이런 좋은 마트가 있다는 건 참 편리한 일이다.

 

물과 망고 주스.

 

칼스버그.

일반형이 단돈 1.7R.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에 랑카위는 천국일듯.

 

컵라면 세개.

 

과자와 땅콩 종류.

이렇게 해서 총 31.8R

 

우리는 택시를 타고 오키드리아로 이동한다.

오키드리아에서 거한 저녁을 먹을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항공료와 숙박비를 초절약 한 대신 밥값과 액티비티에서는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여러 블로그에서 너무나 많이 봐온 오키드리아.

* 23년 8월 29일 구글맵 검색

https://goo.gl/maps/rRd9arnsTw3P2iV57

 

Orkid Ria Seafood Restaurant · Lot 1225, Pantai Cenang, Mukim Kedawang, 07100 Langkawi, Kedah, 말레이시아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kr

 

얼마나 맛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다행히 이른 시간(6시경)에 도착해서 기다리지 않고 입장 할 수 있었다.

 

머드 크랩은 100그램당 7링깃.

 

킹 크랩은 100그램당 12링깃.

우리가 생각하는 킹 크랩이 아니었다.

머드크랩 큰 넘을 킹 크랩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랍스터는 100그램당 18링깃.

타이거 프론은 100그램당 16링깃.

 

요기는 물고기 종류.

seabass, snapper, grouper등이 있다.

 

자! 이제 입장.

 

디너 영업시간은 저녁 6시 부터 11시 까지.

메뉴판을 들고 뭘 시킬지 연구해 보도록 한다.

일단 랍스터는 안 시키기로 하고, 타이거 프론만 시킬 예정이다.

랍스터는 가격도 비싸지만, 살도 부실하고 맛도 별로 일거 같다는 판단이다.

 

타이거 프론을 어떻게 조리할지.

 

여러가지 조리법이 나와있다.

 

오늘은 타이거 프론과 머드 크랩을 공략할 예정이고, 담번엔 물고기도 한번 도전해 보리라.

 

물고기의 조리법이 여러가지 나와있다.

결국 우리가 주문 한 것은...

타이거 프론 작은것 세마리. grill(작은 것 미니멈이 세마리)

머드 크랩 작은거 두마리. steam(작은 것 미니멈이 두마리)

beef fried rice 한개

칼스버그 4개

애플주스 하나, 파인애플 주스 하나.

타이거 프론과 머드 크랩은 직접 가서 골랐다.

직원이 너무 큰거를 무작위로고르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하여...(양이 너무 많으면 우린 배가 작아서 먹을수도 없다)

 

칼스버그와 애플주스가 먼저 나오고...

 

소고기 볶음밥.

아들이 맛있다고 한다.

왠만해선 맛있다 소리를 안 하는 넘인데.

 

스팀 머드 크랩.

 

완소 타이거 프론.

우리는 grill로 시켰다.

해산물이 싱싱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아들도 파인애플 주스 하나 더 주문해서 마셨다.

 

총 식사비는 138.3 R

55000원 정도에 저정도 먹었으니 선방한거 같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판타이 체낭 거리를 걸어서 우리는 Little Lylia's에 가서 판타이 체낭의 밤 바다를 느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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