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 KL, 랑카위 2일: 오리엔탈 빌리지 1

지금은 오후 두시경.

우리는 택시를 타고 오리엔탈 빌리지로 간다.(택시비 30R)

 

오리엔탈 빌리지 입구.

저 출렁 다리를 건너 들어간다.

 

오리엔탈 빌리지는 케이블카 외에도 호텔, 코끼리 타는 곳, 식당, 캠핑장, 쇼핑몰 등을 갖춘 종합 놀이 시설이구나.

 

연못이 하나 있고, 주변에는 유럽풍의 건물들이 있다.

 

다리에는 여러 나라의 국기가 걸려있다. 태극기도보인다.

 

다행히 날이 쨍하다. 전망이 아주 좋을 것 같다.

 

요긴 쇼핑몰인듯.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려고 했으나 우리 뒤로 한무리의 엄청난 중국인들이 몰려 오기 때문에 서둘러서 케이블카

타는 곳에 도착 하였다.

 

어른 30R, 어린이 20R

우리는 총 80R.

그리 저렴한 금액은 아닌듯.

 

이것이 티켓.

 

화장실에 들르러 갔는데 이런 유료구나.

0.3 * 3 = 0.9R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케이블 카를 탈 수 있었다.

원래 계획은 8월 7일 자동차 렌트 한 후에 여기에 올 예정이었는데, 마침 케이블카 점검일이라고 해서

계획을 급 변경하게 된 것이다.

그래도 점검일에 걸리지 않은게 큰 다행이다.

 

자! 중국인 가족과 함께 케이블 카를 타고 오른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오리엔탈 빌리지가 보인다.

 

알수 없는 폭포도 하나 보이고...

 

중간 전망대에 도착하였다.

중국인 가족은 내리지 않았고, 우리 가족은 여기서 내렸다.

 

사진 함 봐 주시고...

사진을 잘 보니 아까 그 폭포는 'Telaga Tujuh Waterfall' 이구나.

 

실제 전망 함 봐 주시고...

캬~ 멋지다. 정말.

 

이번엔 왼쪽편.

사진 함 봐 주시고...

 

어쩜 산이 저리 뾰죽할까?

 

마지막으로 멋진 전망을 보고...

정상에 오르기 위해 다시 케이블 카에 탄다.

 

저기 정상이 보인다.

 

순식간에 정상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