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이야기

1412 태백 맛있는 한우식당 '황지실비'

2015. 3. 1.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12월 6일, 친구 세명과 함께 태백산 일출 산행을 위해 기차에 몸을 실었다.

오후 4시 청량리 출발, 오후 8시 태백역 도착.

모텔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황지실비로 향한다.

 

 

 

 

 

 시장 근처에 위치한 황지 실비,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저번 방문 때는 200그램에 23,000원 이었는데 25,000원이 되었다.

등심 3인분과 육회 1인분을 주문.

 

 

 

 

 

 등심 등장.

저번 방문때보단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최상이다.

 

 

 

 

 

 따라나온 반찬들도 다 맛이 좋다.

식재료의 질이 좋아서 그런듯 하다.

 

 

 

 

 

 연탄불에 살짝 구워서 폭풍 흡입.

각자 취향에 맞게 소주와 청하, 그리고 준비해간 레드 와인을 마셨다.

역시나 눈물나게 맛있다.^^

이맛에 태백에 오는 것이다.

 

 

 

 

 

 주문한 육회가 나왔다.

비쥬얼 굿, 맛도 굿.

1인분이 무려 300그램이다.^^

 

 

 

 

 

 공기밥 시키면 딸려 나오는 된장찌개에 밥을 풍덩 말아서 꿀꿀이 죽을 만들어 먹었다.

 

 

 

 

 

그래도 조금 아쉬워서 소면을 시켜서 먹었는데 소면도 맛이 좋다.

오늘의 태백 한우 먹기 미션은 성공적.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