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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812 수유시장 무작정 돌아보기 (1)

2019. 1.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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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9일 일요일.

최근 나는 전통시장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전통시장을 하나 하나 탐방해 볼 예정이다.

오늘은 똑딱이 카메라 하나 들고 나홀로 수유시장 뽀개기를 해 보려 한다.

 

 

 

 

수유시장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이다.

물론 둘이 서로 길이 통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나누는 의미는 별로 없을 것 같다.

12시경 수유재래시장 초입에 도착했다.

 

 

 

수유시장 맛집 검색하면 무수히 나오던 부대찌개집 뚜껑집.

너무 많이 검색이 되어서 신뢰가 안감.

 

 

 

서울에서는 사라진 줄 알았던 다방이 보여서 살짝 반가왔다.

 

 

 

몇 군데의 홍어집이 있는 것 같은데 난 홍에는 별 관심이 없으니 패스.

 

 

 

어느 분 블로그에서 얼핏 봤던 대중집은 문을 닫았다.

 

 

 

오달이네 분식.

 

 

 

몇개의 포스팅에서 봤던 무안 왕족발.

 

 

 

만두명가의 꽈배기가 맛있다고 하니 구입하기로.

 

 

 

6개 구입(3천원)

 

 

 

행운꼬마김밥.

 

 

 

요기도 일단 찜이다.

 

 

 

대가족이라면 이런 생선사서 해 먹을 수 있겠지만 우리 같은 핵가족은 힘든게 현실이다.

 

 

 

수유맛집으로 많이 나온 옛 곰탕집은 문을 닫았다.

사실 여기서 점심을 먹어 볼까 했었다.(나중에 와 보니 문을 열었다)

 

 

 

수제 어묵집, 어묵공장.

 

 

 

수염 아저씨네도 아직은 문 열기전.

 

 

 

산골떡집.

 

 

 

가성비 좋아 보이는 자연수산도 일단 찜.

 

 

 

수유전통시장에 들어섰다.

이 골목에는 전 집이 몇개 있어서 일명 전골목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것 같다.

 

 

 

수유 아구랑 탕이랑.

 

 

 

가오리찜에 눈길이 간다.

 

 

 

정말 다양한 전이 있었는데 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다시 풍성식당 앞에 왔다.

 

 

 

만원짜리 편육이 부담스러웠는데 7천원짜리도 있다고 하셔서 7천원짜리 하나 구입.

밥 먹으러 또 올지도 모른다는 말을 남기고 계속 시장 탐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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