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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901 우이동 닭백숙집 '청산가든'

2019. 2. 1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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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19일.

1차로 장어를 먹은 넘들이 2차로 백숙과 닭도리탕을 먹겠다고 한다. 커~

대단한 먹깨비 모임임에 틀림 없다.

 

 

풍천장어마을 은근에 위치한 청산가든으로 이동.

이 동네를 잘 아는 신군이 전화로 선주문 해 놨음.

메뉴판을 보지 못했지만 블로그 작성 중 검색해 보니 아마도 일반 닭도리탕(38,000원) 하나와 능이 토종닭 백숙(60,000원) 하나를 주문한 것 같다.

 

 

 

기본찬은 무난한 편.

이 동네의 식당들은 더덕은 기본으로 주나보다.

 

 

닭도리탕이 먼저 등장.

 

 

 

비주얼은 그럴싸 했으나 맛은 지극히 평범.

그냥 전문 식당이 아닌 일반 식당에서 먹어도 이것보다 나을 것 같다.

 

 

 

잠시 후 등장한 능이 토종닭 백숙은 비주얼 부터 남달랐다.

 

 

 

닭의 퀄리티도 좋았고 능이 버섯과의 조화도 좋았다.

 

 

 

담백하면서도 건강해지는 맛.

 

 

 

마무리는 죽으로.

결론 능이 토종닭 백숙은 추천, 닭도리탕은 절대 비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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