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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902 노원역 가성비 좋은 수제맥주집 '브루웍스 노원점'

2019. 2. 2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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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20일.

2차는 간단히 맥주를 마시기로 했다.

 

 

1차 마치고 나오니 길 건너 보이는 브루웍스 노원점.

괜찮아 보여서 별 고민 없이 입장하기로.

 

 

 

수제 맥주 뿐만 아니라 양주도 많이 구비되어 있다.

 

 

 

집에 요거 하나 있으면 게임 셋일 듯.

 

 

 

양주와 병맥주들.

 

 

 

다트도 있다.

패자는 카운터로. ㅋ

 

 

 

너는 맥주를 좋아하고 나는 그런 너를 좋아해.

 

 

 

플래티넘 IPA가 왠일로 5500원이지. ㅋ

 

 

 

프래티넘 IPA와 불고기 피자 한조각(4900원)을 주문하였다.

 

 

 

뻥튀기도 주고 서비스 좋네.

IPA 치고 가격이 저렴한 이유가 있었다.

용량이 500cc가 아니었다.

한 330cc 정도 될까 뭐 그래도 이런 정책도 좋다.

양 적고 가격 싸고.

 

 

 

쌉쌀한 IPA 맛도 좋은 편.

조각 피자 치곤 크기도 크고 맛도 좋았다.

더군다나 파마산 치즈가루, 레드 페퍼 가루, 핫 소스, 피클까지 내어 주시니 뭔가 대접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두번째는 바이스 비어(3900원)

약간의 신맛이 나는 밀맥주 였다.

처음엔 바이스 비어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취향이 바뀌어 IPA가 더 좋다.

 

 

 

마눌님의 요청 케이준 치킨 샐러드(4700원)도 굿.

안주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

 

 

 

마무리는 코젤 다크(4900원)+ 시나몬이다.

코젤 다크로 마무리 하는 건 괜찮은 생각인 것 같다.

쌉싸름한 맥주와 계피의 조합이 좋다.

가성비로 치면 브롱스보다 나은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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