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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903 삼치회를 다시 만나다.

2019. 5. 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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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21일.

이 겨울이 가기전에 삼치회를 다시 먹고 싶었다.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인어교주해적단에 다시 주문.

 

 

삼치회 한상 차림 by my 아내.

 

 

 

오늘의 와인은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 쇼비뇽 블랑.

 

 

 

디아블로 와인은 몇 차례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쇼비뇽 블랑은 처음 접한다.

 

 

 

윤기 잘잘 흐르는 삼치회 개봉.

 

 

 

삼치회를 즐길 때 필수 삼총사(곱창김, 갓김치, 특제 소스)도 준비되어 있다.

 

 

 

의정부 제일 시장에서 공수해온 칼칼한 고추 장아찌도 대기 중.

 

 

 

이제 콜라보레이션.

역시나 입안에서 살살 녹아 없어진다.

 

 

 

처음 맛보는 디아블로 쇼비뇽 블랑도 맛이 괜찮다.

가성비가 좋은 와인이라고 생각됨.

삼치가 있어 행복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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