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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903 오랫만에 북한산에 오르다.

2019. 5. 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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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23일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박군을 만나 오랫만에 북한산에 오르기로 했다.

오늘의 코스를 뒤돌아 보니

419 근처 진입-> 운가암-> 운가암 갈림길-> 진달래 능선-> 백련사-> 백련공원 지킴터

정도가 될 것 같다.

운가암으로 오르는 코스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북한산에 통달한 박군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박군을 따라 아주 오래된 다리 하나를 건넌다.

 

 

 

이렇게 깊은 곳에 단군산장이라는 음식점이 자리 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이곳 음식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대동문까지는 2킬로.

오늘은 무리하지 않기로.

 

 

 

운가사라는 절을 처음 만났다.

 

 

 

시나브로 봄은 찾아오고 있다.

 

 

 

운가사는 작은 사찰 같다.

 

 

 

잘은 모르지만 암이 붙으면 작은 사찰인 것 같다.

 

 

 

여기는 운가사라고 적혀 있지만 산행 안내도에는 운가암이라고 적혀있다.

 

 

 

소박한 대웅전이 하나 보인다.

너무 소박해서 오히려 이런 곳에서 더 큰 불심이 나올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운가사를 돌아 나오는 길에 본 글 '향기나는 물이 세상에 가득하다'

 

 

 

좀 더 오르다 전망을 본다.

 

 

 

현위치는 운가사 상단.

 

 

 

운가암 갈림길에서 우리는 그냥 하산하기로 했다.

 

 

 

진달래 능선에서 1.

 

 

 

진달래 능선에서 2.

 

 

 

진달래 능선에서 3.

 

 

진달래 능선에서 4.

하산은 백련사 방향으로.

오늘 산에 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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