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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906 당고개역 부근을 방황하다.

2019. 7. 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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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3일 일요일.

하루종일 방바닥 뒹굴기를 하다가 이러다간 안될 것 같아서 똑딱이 카메라 하나 들고 길을 나섰다.

어딜갈까 하다가 평소 궁금했던 당고개역 주변을 살펴 보기로 했다.

 

 

당고개역 가는 길에 만난 교회.

 

 

 

어느 블로거가 추어탕이 맛있다고 한 우물집.

 

 

 

기분이 쭈꾸 쭈꾸 하다. ㅋ

 

 

 

당고개 맛집 검색하면 순위권에 드는 우리집 곱창.

 

 

 

도가니탕 집도 뭔가 포스가 있는 것 같다.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주택가가 나온다.

 

 

 

피자스쿨은 배달 전문점이었다.

 

 

 

세월의 두께를 느낄 수 있는 대성 수족관.

 

 

 

왠일인지 이곳에는 점집이 많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점집들.

 

 

 

근래에 보기 힘든 리어카의 행렬.

 

 

 

골목을 빠져 나오니 고만 고만한 식당, 술집들이 길을 따라서 이어져 있다.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횟집인 만원수산은 조만간 방문해 볼 것이다.

 

 

 

양철갈비도 추천 맛집이라고 한다.

 

 

 

큰길을 건너니 나타나는 족발집.

 

 

 

족발집 근처에 또 족발집.

 

 

 

우리집 곱창과 함께 당고개 맛집으로 유명한 엄마손칼국수.

 

 

 

파막은 왠지 포스가 있어 보인다.

 

 

 

청진강 민물 매운탕에서 어죽 한그릇 먹어 볼까 했는데 별로 어죽 먹을 분위기 식당은 아닌것 같아서 포기.

 

 

 

역 뒤쪽편은 작은 재래시장 같은게 들어서 있다.

 

 

 

계단 위의 마을은 아마 재개발 예정지일 것이다.

 

 

 

오래된 가게들이 몇 몇 영업 중이다.

 

 

 

역앞 당고개 분식도 업력이 꽤 오래되어 보인다.

 

 

 

당고개역 부근 산책을 마치고 근처 공원으로 이동하여 충분히 멍 때리다가 집으로 컴백했다.

기회가 된다면 당고개역 근처 달동네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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