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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6일.
박군과 장암동 일대를 산책 한 후 저녁을 먹기 위해 당고개역으로 이동하였고 여기서 신군도 합류하였다.
당고개역에 온 이유는 저번에 들렀던 만원수산에 가기 위함인데 오늘따라 마침 문을 닫았다.
차선책으로 평소 블로그글을 통해 당고개맛집이라 알려진 양철갈비에 가보기로 했다.
돼지갈비로 유명한 양철갈비.
돼지갈비 주문.
오늘 술은 진로이즈백을 한번 먹어 보기로.
돼지갈비는 한눈에 봐도 양념이 과하지 않은게 딱 내 취향이다.
질 좋은 숯불위에 돼지갈비 투척.
한상 차려지고.
처음 맞 본 진로이즈백은 어렸을적 먹었던 깨끗한 소주의 맛이다.
베리 굿.
갖 무쳐낸 부추 무침 등장.
주종을 요즘 유행한다는 테슬라로 갈아탐.
계란찜과 어묵탕까지 등장.
대부분의 돼지갈비는 너무 달기만 한데 이 식당의 돼지갈비는 양념이 과하지 않고 그리 달지 않아서 좋았다.
고기도 숙성이 잘 되어서 무척 부드러웠다.
내가 먹어본 돼지갈비 중에 순위권.
다들 맛있다를 외치며 폭풍 흡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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