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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1일.
꾸꾸루꾸 바베큐에서 1차를 마친 우리는 경춘선 숲길을 산책하였다.
산책을 마친 후 우리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바네하임을 향하게 되었다.
정말 오랫만에 찾은 바네하임.
우리 집에서 오기 참 애매한 위치에 있다.
한참만에 왔더니 맥주의 종류가 는 것 같다.
그렇지만 언제나 나의 선택은 노트 에일.
노트 에일 톨 사이즈 두 잔을 주문하였다.
안주로는 빠네 파스타를 주문하였다.
기본 안주가 나왔는데 이것이 무엇이다냐.
바로 맥주의 원료가 되는 볶은 보리다.
보리로 만든 술의 안주가 보리라니 좀 이상한 시츄에이션이긴 하지만 안주로도 괜찮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제 맥주인 바네하임 흑맥주 노트 에일.
역시나 맛은 깊고 질감은 크리미 하다.
고민 끝에 주문한 빠네 파스타도 적당히 느끼한게 너무 맛이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는 수제 맥주를 만드는 바네하임이 변치 않았음 좋겠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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