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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9일.
홍대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홍대입구역으로 이동.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홍대입구역 주변을 스캔 중 에머이 홍대점을 발견하고 입장.
에머이란 이름은 익히 알고 있지만 방문은 오늘이 처음이다.
에머이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한번 읽어 보고.
양지 쌀국수 두개를 주문.
맥주는 무려 6천원.
베트남 현지 가격을 익히 알기에 6천원 내고는 못 마시겠다.
기본 세팅.
양지 쌀국수 등장.
풀샷.
고추, 마늘, 그리고 엄청난 양의 고수를 폭탄 투하.
라임은 추가 요금 내야 한다고 해서 생략함.
칠리 소스도 조금 추가.
여태까지 국내에서 먹어본 쌀국수 중에서 가장 맛있다.
물론 가격도 만만치는 않다.
당연히 면 추가(1,000원)
국물도 같이 나와서 좋다.
추가한 면까지 모두 다 호로록.
맛있게 먹었지만 베트남 현지 쌀국수가 더 생각 나는건 왜 일까.
* 에머이 홍대점은 폐점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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