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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908 을지로3가역 감자국 노포 '동원집'(이전)

2019. 9. 1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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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9일.

을지OB베어에서 맛있는 생맥주를 마신 우리는 해장을 하기 위해 근처 동원집으로 이동하였다.

 

 

 

다행히 평일이라서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감자국(8천원) 두개와 소주 한병 주문.

 

* 식사 감자국 가격은 작년엔 7천원이었는데 천원 인상되었다.

13,000원짜리 안주 감자국 소자는 메뉴에서 없어졌다.

* 2018년 3월 방문 후기

https://coolnjazzylife.tistory.com/2287

 

 

 

깍두기와 김치도 칼칼하니 맛이 괜찬은 편.

 

 

 

잠시 후 감자국 등장.

 

 

 

8천원짜리 감자국의 위엄.

 

 

 

살은 쫄깃하면서 간이 잘 배어 들었다.

국물은 보기엔 뻘겋지만 그리 맵지 않고 깔끔한 매운맛을 낸다.

 

 

 

해장 하러 왔다가 다시 소주를. ㅎ

강추.

* 동원집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만 영업하고, 2022년 2월 초에 이전한 장소에서 영업을 재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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