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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909 재미로, 소월로, 해방촌, 숙대, 서울역 (1)

2019. 10. 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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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8일 일요일.

아내와 함께 어디든 가보자고 일단 집을 나섰다.

일단은 식사 부터 하기로 했는데 점심은 명동교자에서 먹기로 했다.

 

 

일단 명동역에 내려 명동교자로 이동, 칼국수를 맛있게 먹었다.

면 추가는 기본.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명동역 근처 재미로에서 시작해서 정처없이 걸어 보기로 했다.

 

 

 

재미로는 나 혼자 한번 온 적이 있는데 아기자기한 골목이 재밌는 동네다.

 

 

 

누구의 만화인지는 모르지만 곳곳에 그려진 만화들이 심심치 않게 해 준다.

 

 

 

어릴적 최고의 히어로였던 로보트 태권 브이.

 

 

 

기린이 그려져 있는 멋진 건물.

 

 

 

유명한 캐릭터 같은데 잘 모르겠다.

 

 

 

요 건물도 무척 맘에 든다.

 

 

 

요런 표지판도 멋지고.

 

 

 

갑자기 목멱산방이 나타나서 분점이 생겼나 해서 검색을 해 보니 이쪽으로 이전을 했다.

예전의 고풍스럽던 모습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소월로 쪽으로 이동 중 남산 돈까스 골목에 접어 들었다.

다들 원조라고 하니 어떤게 원조인지는 모르겠으나 솔직히 맛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오래전 방문한 적이 있는 경양식집 헤르지아도 그냥 왕돈까스집으로 변신해 버렸다.

 

 

 

촛불 1978은 꽤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다.

 

 

 

남산 케이블카는 그렇게 타고 싶은 생각은 없다.

 

 

 

소월로에 접어 들었다.

지난 태풍의 영향으로 나뭇잎이 많이 떨어졌다.

 

 

 

소월로에서 바라본 서울의 풍경.

 

 

 

예수님이 못 박혔던 십자가가 왜 이 먼 이국에 이렇게 많을까 생각해 보았다.

 

 

 

꽤 핫한 옥상카페 두군데는 낮이라 그런지 꽤 썰렁해 보인다.

 

 

 

멀리 서 있는 교회의 첨탑이 멋져서 한 컷 담아 보았다.

이제 해방촌 방향으로 이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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