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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909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산책하다.

2019. 10. 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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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12일.

아내와 백사마을 초입에 있는 고향 보리밥 쌈밥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산책을 하기로 했다.

사실 나는 백사마을을 여러번 와 봤지만 아내는 제대로 둘러 본적이 없다.

그래서 오늘은 백사마을을 같이 산책해 보기로 했다.

가장 왼쪽편 길로 올라가서 백사마을을 샅샅이 훑어 보기로 했는데 산책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내려 아쉽게도

오늘 백사 마을 산책은 간단히 마무리 해야만 했다.

 

 

천오용사는 아마도 점집이었을 것 같다.

 

 

 

이화건재는 아직 영업중이다.

 

 

 

문화 방범창은 영업 종료 된 것 같다.

 

 

 

정말 오랫만에 만난 나팔꽃이 너무 반가웠다.

 

 

 

누군가의 신발.

 

 

 

산 중턱 깊숙한 곳에 집이 한채 있다.

 

 

 

시대별로 쌓아 놓은 벽돌인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사랑방 난로는 멈춘지 오래다.

 

 

 

놀부인지 흥부인지 모르겠다.

 

 

 

텅빈 거리에 걸린 현수막.

아마도 대우건설이 재개발 시공자인 것 같다.

 

 

 

국제미술주조소는 무얼 주조했을까?

 

 

 

대문 위의 도둑놈 월담 방지용 장식물.

이제는 보기 힘든 구시대의 유물이다.

 

 

 

대부분의 주민이 떠난 마을 한가운데 있는 작은 공원.

 

 

 

이 분들은 다 어디서 어떻게 살고 계실런지.

 

 

 

카파 시계는 9시 5분에 멈춰 섰다.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담배가게.

 

 

 

시온교회는 폐허가 되어 있다.

 

 

 

큰길 옆으로는 작은 골목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다.

 

 

 

숫가락 자물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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