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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909 불암산 둘레길을 걷고 학도암에 들르다.

2019. 10.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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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15일.

친구 신군과 모처럼 불암산 둘레길 산책을 하기로 했다.

 

 

원암 유치원 옆길에서 시작.

 

 

 

오랫만에 만나는 푸른 솔숲.

 

 

 

오늘의 주연은 하늘과 구름이다.

 

 

 

백사마을을 지나 화랑대역 방향으로 가다가 갈림길에서 다시 불암산 정상 방향으로 좌회전 한다.

 

 

 

삼육대학교에 잠시 들려 보기로 한다.

 

 

 

삼육대 제명호에 도착.

 

 

 

이리 가까이에 이리 좋은 곳이 있는데 그동안 너무 멀리만 가려고 한 나를 반성해 본다.

 

 

 

제명호 앞에 돗자리 하나 펴고 도시락 먹고 낮잠 한숨 자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다시 능선을 타고 정상 방향으로.

 

 

 

정말 오랫만에 왔더니 모든 길이 다 낯설다.

 

 

 

조망이 터지는 곳 발견.

 

 

 

여기서도 구름 사진 하나 찍어 본다.

 

 

 

하산은 학도암 방향으로.

 

 

 

오랫만에 찾은 학도암.

 

 

 

사실 학도암을 제대로 둘러 본적이 없어서 오늘은 좀 제대로 둘러 보기로 했다.

 

 

 

명성황후가 이 학도암 마애관음보살좌상을 조성했다는 걸 블로그 글 작성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마애관음보살좌상 앞에서 내려다본 전경.

 

 

 

마애관음보살좌상 옆에 있는 약사전.

 

 

 

그리고 삼성각.

 

 

 

불암산 아래 위치한 학도암.

 

 

 

오늘 하늘과 구름은 유독 돗보인다.

 

 

 

바위위에 부처님도 오늘 처음 뵈었다.

 

 

 

학도암을 떠나 집으로.

 

 

 

집 근처 편의점에 들러 인디카 한병을 마시는 걸로 짧은 둘레길 산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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