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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911 창덕궁 후원에 가다 (2)

2019. 12. 1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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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도 충분히 즐겼고 점심도 먹었으니 이제 창덕궁 관람을 할 시간이다.

 

 

 

오후 1시경 창덕궁 입구에 도착.

 

 

 

멋드러진 회화나무를 지난다.

 

 

 

창덕궁은 오늘이 세번째 방문일 것이다.

이전 두번의 방문 때 보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진 못했다.

아마도 다음주 쯤이 절정일 것 같다.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사실 이 정도도 참 아름다운 것이다.

모든 걸 다 바라면 안된다.

지금 할 수 있는 걸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즐기면 그만이다.

 

 

 

이미 두번 정도 방문한 적이 있기에 첫번째 방문 때처럼 깐깐하게 둘러 볼 생각은 없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어느샌가 또 구석 구석 돌아 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창덕궁의 메인 건물인 인정전.

 

 

 

요기가 최고의 포토 스팟.

 

 

 

낙선재로 이동.

 

 

 

조선 왕가의 여인들이 살던 곳이라 그런지 다른 관공서 건물과 다르게 집 같이 보이는 유일한 건물이다.

 

 

 

낙선재 현판.

 

 

 

낙선재 부근의 멋진 나무.

 

 

 

고궁과 한복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낙선재.

 

 

 

지붕위의 저것을 뭐라 부르던데.

 

 

 

창덕궁 관람은 이정도로 마치고 이제 후원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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