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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911 419 보리밥 전문점 '신정 보리밥'

2019. 12. 2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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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10일.

아내와 북한산 대동문 산행을 마치고 식사를 하기 위해 신정 보리밥으로 향했다.

 

 

친구 신군이 한번 데려온 적이 있는 신정 보리밥.

아내에게 이 식당의 보리밥 맛을 보여 주기 위해서 오늘 방문하였다.

 

 

 

사는게 별거 있나요.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살면 그만이쥬.

우리는 보리밥 2개, 부추전 하나, 막걸리를 주문하였다.

 

 

 

잠시 후 등장하신 보리밥.

 

 

 

사실 어찌 보면 참 단촐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그런데 특별할 것 없는 나물 하나 하나의 퀄리티가 참 좋다.

 

 

 

이집의 베스트는 바로 요 슴슴한 열무 물김치다.

서걱 서걱 비벼낸 보리밥과 찰떡 궁합이다.

 

 

 

이 좋은 음식에 한잔 안 할수가 없다.

 

 

 

아마도 막장으로 끓여낸 듯한 된장 찌개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찌개다.

투박한 맛이지만 개운함이 한수 위다.

 

 

 

이제 비벼 보기로

 

 

 

아직도 밥을 젓가락으로만 비벼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겠지.

그냥 젓가락이든 숫가락이든 편한대로 비비면 된다.

맛있는 나물에 비볐으니 맛이 없으면 반칙이다.

 

 

 

무심한 듯 부쳐낸 부추전도 기름이 과하지 않아서 좋다.

사실 이보다 더 많은 반찬이 필요할지 의문이다.

보리밥과 막걸리 한잔이면 한끼로 훌륭하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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