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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912 학동역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뷔페 '패밀리아'

2020. 1. 2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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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29일 일요일.

처가 식구들과 모임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나와 아내가 가지고 있는 신한 더 클래식 카드 기프트 옵션을 이용하기로 했다.

 

* 신한 더 클래식 카드 기프트 옵션 중 패밀리아 뷔페 2장을 각각 받았다.

그러므로 나와 아내 도합 4장의 뷔페권을 이용하고 그외 인원의 금액만 지불하면 된다.

* 패밀리아 뷔페는 작년 12월 방문했을 때 후기를 올렸고, 이 날은 특별히 사진을 찍지 않았다.

이 포스팅은 그냥 개인 기록용 포스팅이다.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은 항상 이렇게 꾸며 놓는 건지 아니면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이렇게 꾸며 놓는 건지는 알 수가 없다.

어쨋거나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크리스마스 기분을 여기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첫판은 대게와 회 위주로 가져왔다.

대게는 괜찮은 편이었으나 회의 선도는 광어를 제외하곤 좋지 않았다.

방어와 참치에서 비릿한 맛이 났다.

호텔 뷔페에서 이런 식이면 좀 곤란하다.

 

 

 

고기 종류와 큼직한 새우는 맛이 좋았다.

글루바인이 있어서 조금 떠 왔는데 달달하니 맛이 좋았다.

* 작년에 보이던 랍스터가 안 보여서 섭섭.

 

 

 

회 중에서 유일하게 선도가 괜찮았던 광어를 더 가져 왔고, 그외에 대게와 스시를 조금 담아 왔다.

* 다른 뷔페에서 보기 힘든 새조개 스시가 있어서 가져왔다.

아마도 냉동이어서 그렇겠지만 내가 아는 새조개의 맛은 당연히 아니었다.

 

 

 

과일과 에그타르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를 했다.

대체적으로 무난한 뷔페 인 것 같은데 오늘은 회의 선도가 아쉬웠다.

 

* 신한 더 클래식 카드가 2020년 3월에 유효기간이 만료 된 후에 소멸된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카드는 더 클래식 플러스 카드인데 이름만 플러스 카드고 실제론 마이니스 카드다.(사실상 개악인데 최근 모든 카드사가 다 이렇다)

이 더 클래식 플러스 카드에는 기프트 옵션 중에 뷔페 상품권이 없어졌으니 이제 패밀리아 올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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