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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2003 부안여행 2일: 다시 찾은 내소사

2020. 3. 3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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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내소사로 향한다.

 

 

* 내소사 전각 배치도(출처- 내소사 홈페이지)

 

 

 

내소사 일주문 옆에는 할머니 당산나무가 있다.

 

 

 

내소사의 유래.

 

 

 

일주문 겸 매표소.

성인 3천원정.

 

 

 

유명한 내소사 전나무길.

600m에 이르는 이 전나무길은 월정사 전나무길과 비슷하지만 월정사보다 규모는 작은 것 같다.

 

 

 

피톤치드 가득한 이 길을 걷다 보니 직소폭포 가리키는 표지판이 보인다.

여행서에 보면 저 직소폭포 가는 길이 그리 좋다던데.

아들에게 아빠는 못 가 볼 것 같으니 너는 기회가 되면 꼭 가보라고 알려 주었다.

 

 

 

전나무길 끝나는 지점에는 피안교가 있다.

 

 

 

내소사 대웅보전은 이 꽃살문으로 유명하다.

 

 

 

피안교를 건너면 벚나무길이 이어지고 천왕문을 만나게 된다.

벚꽃이 흐드러질 때 한번 오고 싶지만 아마도 여러 여건상 어려울 것이다.

 

 

 

왼쪽에 큰 나무는 할아버지 당산 나무로서 일주문 옆의 할머니 당산나무와 쌍을 이룬다.

 

 

 

이분의 나이는 무려 1000살 이라고 한다.

 

 

 

돌담과 기와의 배치가 안정감을 준다.

 

 

 

왼쪽편에 있는 보종각- 여기에 고려 동종이 보관되어 있다.

 

 

 

멋드러진 목조 건물은 봉래루.

 

 

 

오른쪽편에 있는 범종각

 

 

 

아마도 설선당?

 

 

 

봉래루 측면샷.

 

 

 

아마도 산수유 나무 같은데 어떻게 이리 분재를 잘 해 놓았는지 모르겠다.

 

 

 

무설당과 지장전.

 

 

 

지장전과 조사전.

 

 

 

3층 석탑과 본전인 대웅보전.

 

 

 

설선당

 

 

 

대웅보전의 균형미와 고색창연함에 반했다.

 

 

 

지장전과 조사전.

 

 

 

대웅보전 현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삼성각.

 

 

 

섬세한 예술혼이 느껴지는 꽃살문.

 

 

 

대웅보전 앞에서 내려다 본 봉래루.

 

 

 

피안교를 건너 다시 속세로 돌아가는 길.

이제 우리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스팟인 개암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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