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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003 한성대입구역 숙성횟집 '두껍다 회선생'

2020. 4. 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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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15일.

아내와 성북동 일대를 걷고 북악하늘길 2코스도 걸었다.

운동한 자는 먹을 권리가 있다.

오늘 저녁은 아내가 전철 안에서 검색해 보고 가보고 싶다는 두껍다 회선생이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

 

 

두껍다 회선생에 도착.

 

 

 

이거 저거 메뉴가 다양해 보이지만 실제론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다.

* 초급, 중급, 고급, 깨달음 세트 중에서 골라야 한다.

 

 

 

광어는 완도산, 연어는 노르웨이산인 걸로.

 

 

 

초급 세트와 소우주 주문.

 

 

 

뭐 이런 것도 한번 읽어 본다.

 

 

 

꽤 정갈해 보이지만 밤 샐러드 외에 스끼다시는 없다.

그런데 밤 샐러드는 리필이 안된다.

 

 

 

미나리 무침과 지라시 밥 등장.

 

 

 

지라시 밥 제조 중.

 

 

 

간장은 키코만?

 

 

 

거대한 새우튀김 등장.

크기도 크고 맛도 좋았다.

 

 

 

오늘의 메인 회 등장- 광어와 연어로 구성되어 있다.

간판명 처럼 잘 숙성된 회가 두껍게 썰어져서 나왔다.

 

 

 

맛도 괜찮은 편.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괜찮은 편인데 회 구성이 좀 아쉽다.

* 초급, 중급, 고급, 깨달음 세트의 차이는 오직 회의 양 뿐이다. 구성은 언제나 광어+ 연어 뿐이다.

 

 

 

초급 세트에는 매운탕 불포라서 매운탕(5천원) 추가.

 

 

 

물고기 살도 많았고 매운탕 맛도 좋았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뭔가 임팩트는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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