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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003 부안 전통의 백반집 '낭주식당'

2020. 4. 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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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9일 월요일.

부안 여행을 마치고 올라가는 길에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오늘 저녁을 먹을 식당은 부안 읍내에 위치한 낭주식당이다.

부안 읍내 백반집을 검색해서 찾은 오래된 백반 전문 식당이다.

 

 

오후 5시경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낭주식당으로 입장.

 

 

 

8천원짜리 백반 4인 주문.

 

 

 

이 아기들 사진은 아마도 자식이나 손주들 사진일 걸로 추정된다.

 

 

 

Since 1967

업력이 무려 50년을 훌쩍 넘은 노포중의 노포다.

 

 

 

순식간에 차려진 한상 차림에 기대가 크다.

 

 

 

귀하신 몸 갑오징어 숙회

 

 

 

이건 가지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꽁치 조림이었다.

 

 

 

반가운 풀치 조림.

 

 

 

매실 장아찌.

 

 

 

이건 뭐 였었는지 기억이 없다.

 

 

 

 

 

 

황석어젓?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청국장 찌개.

이로써 18첩 반상이 완성되었다.

 

 

 

청국장 찌개.

 

 

 

기대가 컸었나 보다.

모든 반찬이 간이 짜거나 달았다.

바로 무쳐낸 반찬도 없는 것 같다.

그래도 감사히 잘 먹고 나왔다.

재방문 의사는 없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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