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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010 모란역 맛있는 감자탕 전문점 '전주 감자탕 해장국'

2020. 11. 2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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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30일 금요일.

SS회 송년? 모임 3차는 김샘의 강려크한 요청에 의해 감자탕 집으로 결정 되었다.

* 사실 다른 멤버들은 배가 부르다고 간단히 먹길 원해지만 탄수화물 중독자 김샘의 욕망을 거스르긴 힘들었다.

 

 

이미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 전주 감자탕 해장국.

김샘이 애정하는 곳이다.

 

 

 

아마도 감자탕 중자를 주문한 것 같다.

 

 

 

고추가루와 포기김치를 제외하고는 다 국내산이다.

 

 

 

기본찬은 배추김치와 깍뚜기, 고추 정도.

 

 

 

가격 대비 양이 정말 푸짐하다.

 

 

 

부글 부글 끓인다.

 

 

 

뼈에 붙은 살이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으니 모란역 맛집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식욕 폭발한 탄수화물 중독자 김샘이 뼈를 다 먹기도 전에 라면사리 3개를 폭탄 투하했다.

 

 

 

저 라면 사리는 라면 반숙을 좋아하는 김샘이 3/4 정도 먹었다.

이로써 3차에 걸린 폭풍 먹방으로 SS회 송년? 모임은 끝이 났다.

아마도 코로나의 여파로 송년회라고 하기엔 이른 이 모임이 송년회가 될 확률이 99.9%다.

내년 모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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