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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2012 아듀~ 2020년

2021. 1.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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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31일 목요일이자 올해의 마지막 날이다.

정말 다사다난 했던 2020년이 이렇게 저문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론 시원한 감도 있다.

그렇지만 내년도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하는 일년이 될 것 같으니 새해가 된다고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다.

올 한해 아프지 않고 잘 버텼으면 된거다.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 본다.

 

 

오늘 저녁엔 저번에 주문했던 열심참치를 재주문하였다.

저번엔 혼술이었지만 오늘은 아내와 함께 하기로 했다.

오늘 주문은 저번에 주문한 참치만 가득 실속 2인 세트(28,000원)에 참다랑어 속살 4피스를 추가(6,000원)해 보았다.

* 참치세트 28,000원+ 참다랑어 속살 추가 6,000원+ 배달요금 3,000원- 쿠폰할인 3,000원= 총 34,000원

 

 

 

올해의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한시간을 훌쩍 넘어서 참치를 받을 수 있었다.

참치세트는 저번 것과 같은 구성.

 

 

 

참다랑어 속살 4피스를 추가 주문했는데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추가 주문하는 것은 세트에 포함된 것보다 그래도 질도 좀 낫고 크기도 클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세트에 포함된 것과 똑같은 얇은 참치 4피스가 추가되어 왔다.

앞으로 재주문 한다면 절대로 추가 주문을 하지 않을 것이다.

 

 

 

어쨋건 참치회 한상 차려 놓고 올해 마지막 식사를 하였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있다.

 

 

 

내년에는 모든 사람들이 올해보다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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