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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11일 목요일.
설을 맞이하여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쿠우쿠우 보라매 공원점에 방문하였다.
주말 가격은 일인 24,900원으로 내가 생각하기에 가성비가 가장 좋은 뷔페인 것 같다.
쿠우쿠우는 원래 스시-롤 뷔페로서 스시와 롤만큼은 어느 뷔페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이전엔 제법 먹을만한 눈다랑어 회가 제공되었는데 이번엔 많이 먹기 힘든
황새치 부위만 제공되었다는 점이다.
그래도 이 가격대에 이정도 뷔페를 찾아보긴 힘들 것 같다.
모처럼의 외식이라 그런지 오늘따라 꽤 과식을 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처가집으로 이동하여 세배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 쿠우쿠우도 지점마다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 나는 보라매공원점만 방문해 봐서
다른 지점의 상황은 잘 모르겠다.
스시-롤 & 샐러드 바인 쿠우쿠우.
주말 및 공휴일 요금은 24,9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오늘 이용시간은 두 시간이라고 한다.
언제나 그렇듯 스시와 회로 시작한다.
회는 느끼한 황새치만 있어서 좀 아쉽다.
해산물만 먹을 순 없으니 다른 것도 좀 가져와 봤다.
갈비찜과 유산슬이 맛이 좋았다.
스시와 황새치 두번째 판, 그리고 맛이 좋았던 갈비찜과 유산슬을 또 가져왔다.
차 한잔 마시고
채소류도 좀 섭취해 본다.
비록 냉동 망고를 해동한 것 이지만 그래도 망고가 있다는 것 대단한 일이다.
마무리로 아이스크림을 가져 왔는데 너무 욕심을 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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