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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2102 선유도 1일: 장자도 전망 좋은 카페 라파르, 장자도 마을 산책

2021. 3. 2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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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팍팍한 다리를 쉬기 위해 카페에 가기로 했다.

 

 

오후 1시 45분경 장자도 소재 카페 라파르에 도착했다.

아마도 이 근방에서 가장 힙한 카페일 것이다.

 

 

 

아메리카노(4천원), 유자차?(5천원), 스무디(6천원)를 주문.

 

 

 

독특한 외관의 라파르 뒤편.

 

 

 

마치 동남아 바닷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멀리 보이는 산은 대장봉.

 

 

 

바닷가 자리가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

 

 

 

여기서 잠시 팍팍한 다리도 쉬고 당도 충전할 수 있었다.

사실 오늘 이 정도 산책이면 충분한데 내일 비 예보가 있기 때문에 조금 무리해 보기로 했다.

 

 

 

우리는 장자도 마을 산책길을 걷기로 했다.

이 길도 물론 2018년 버스 패키지 때 걸었던 길이다.

 

 

 

저기 보이는 바위산은 선유봉이다.

 

 

 

장자교와 선유봉.

 

 

 

이곳도 역시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신비롭게 째진 틈은 남문이라고 한다.

 

 

 

아까 걸었던 선유1구 둘레길과는 달리 이 둘레길에는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더욱 더 고즈넉한 산책이 될 수 있었다.

 

 

 

정자(아마도 낙조대?) 부근에서 최고의 전망을 볼 수 있었다.

 

 

 

대장봉과 장자도 마을 풍경.

 

 

 

장자도 마을 풍경.

장자도 마을에서 2018년 여행 때 보았던 수국의 흔적을 발견하기도 했다.

그러고 보면 길치인 내가 여행지에서 만큼은 이상하리 만큼 길을 잘 찾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타고난 방랑벽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장자도 마을에서 바라본 대장봉의 위용.

 

 

 

3천원짜리 호떡 3개를 사면 주차권을 무료로 주신다고 씌여 있어서 호떡 3개를 구입하였다.

마침 입이 궁금하던 차에 적당한 달달함이었다.

이제 오늘의 관광을 마치고 숙소인 선유도 리조트에 체크인을 하러 가기로 했다.

* 나중에 안 사실은 장자도에서 만원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주차장에서 보여주면 2시간? 무료 주차를 인정해 준다는 것.

우리는 이미 라파르에서 15,000원을 썼으니 사실 호떡을 안 샀어도 무료 주차가 가능한 상황이긴 했었다.

그런데 당 보충 차원에서 호떡 먹은 건 후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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