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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19일 수요일이자 석탄일.
아내와 경춘선 숲길을 산책하다가 일본 가정식 식당을 하나 발견했다.
오후 2시 20분경 일상다반으로 입장.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메뉴판.
우리는 가장 무난한 주문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사케동 하나와 가츠동 하나를 주문하였다.
연어 덮밥 맛있게 먹는 법.
잠시 후 정갈한 한상이 차려졌다.
별 기대 없었는데 연어 상태가 아주 좋았고 양도 넉넉했다.
가츠동도 정갈하고 맛도 괜찮았다고 함.
다만 약간 단편이라고 하는데 일본 음식이 원래 달달하니.
가르쳐 준대로 먹어 봤는데 한 두점은 이렇게 먹을 수 있지만 계속 이렇게 먹기는 불편해서 그냥 내 맘대로 먹었다.
일본 가정식이 땡길 때 가끔 방문해 봄직하다.
* 그렇지만 사케동만으론 아무래도 아쉽다.
일본 여행 할 때 먹어 봤던 카이센동이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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