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 가성비 좋은 스시 뷔페 '쿠우쿠우 보라매공원점'

오늘은 5월 8일 토요일이자 어버이날이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오늘 저녁은 장인, 장모님과 함께 쿠우쿠우에서 먹기로 했다.

 

 

쿠우쿠우는 항상 일요일 점심 때만 방문했었는데 이날은 처음으로 저녁에 방문하게 되었다.

확실히 날이 날인지라 손님이 엄청나게 많긴 했지만 다행히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 이날은 오후 6시경 방문.

 

 

 

하지만 곧 긴 줄을 서야만 했다.

확실히 점심 때완 다른 분위기다.

언제나 처럼 첫판은 스시 위주로 가져와 봤다.

오늘의 회는 냉동 연어와 황새치 두 가지였다.

이전 방문 때는 눈다랑어가 준비 되어 있었는데 확실히 회로 볼 때는 다운 그레이드 된 것이다.

그리고 이날 스시는 밥을 제대로 식히지 않은 상태로 만들어져서 회가 살짝 익을 정도 였다.

여러가지로 아쉬운 상태의 스시였다.

 

 

 

냉동 육회와 다타끼도 조금 가져와 봤다.

 

 

 

그래도 가장 퀄리티 좋은 스시는 광어라고 생각되어 광어 스시를 조금 더 가져와 봤다.

 

 

 

육류 중에서 가장 먹을만한 갈비찜은 리필이 원할하지 않아서 약간의 눈치 작전을 해야만 했다.

다행히 우리는 눈치 작전에 성공해서 갈비찜을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과 망고를 가져왔다.

비록 냉동일지라도 망고가 제공 되는 것은 칭찬할 만하다.

 

 

 

마지막은 따뜻한 차로 입가심.

확실히 점심 방문에 비해서 저녁 방문은 손님이 많아서 인지 음식 퀄리티도 아쉽고 리필도 원할하지 않은 것 같다.

어쨋건 복작 복작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잘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