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111 부암동 백사실 계곡에 가다 (1)

2021. 11. 17.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11월 6일 토요일.

나는 오늘 오후에 석파정에 꼭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오전 근무를 마치고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서둘러 석파정 근처로 이동하였다.

 

 

* 실제 이동 경로

 

 

 

오후 2시 반경 석파정 근처에 도착했는데 줄 서서 기다리는 수 많은 인파를 보고 계획을 수정해야만 했다.

일단 밥이나 먹기로 하고 근처 세검정 돈까스에서 돈까스를 먹고 밖으로 나왔지만 석파정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 보였다.

오늘 석파정 관람은 포기하고 백사실 계곡 산책으로 계획을 급 수정하였다.

오후 3시 15분경 산책 스타트.

* 아마도 이전에는 석파정 단독 관람이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서울미술관과 같이 관람해야만 하는 것 같다.

미술관 관람 때문에 줄이 쉬 줄어들지 않는 것 같다.

나는 이번이 석파정 두번째 도전인데 두번 다 실패다.

주말이나 휴일이 아닌 평일 월차일에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 겠다.

 

 

 

백사실 계곡으로 가는 중 기생충 촬영지가 있어서 잠시 들러 보기로 했다.

 

 

 

기생충 촬영지 자하문 터널 계단.

 

 

 

길건너편에 있는 레이지 버거 클럽.

기회가 된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 집이다.

 

 

 

산책코스로 목석원도 고려 했었는데 백사실 계곡이 더 땡겨서 오늘은 백사실 계곡으로.

 

 

 

모퉁이에 위치한 클럽 에스프레소.

 

 

 

계열사는 오늘도 대박 행진 중.

 

 

 

빈티지한 매력의 동양 방아간.

 

 

 

구부러진 전봇대는 여전하다.

 

 

 

소소한 풍경은 찾아 보니 한식코스 요리집이다.

 

 

 

붉게 타오른 단풍.

 

 

 

분위기 좋은 카페가 눈에 띄여 찾아 보니 순 카페라고 한다.

 

 

 

빨간색이 인상적인 카페 아리디.

 

 

 

아트 포 라이프.

 

 

 

아델라베일리가 궁금해서 한번 가 보기로 했다.

 

 

 

작은 터널 나오자 마자 나오는 아델라베일리.

루프탑 전망은 괜찮을 것 같다.

 

 

 

커피 프린스 촬영지로 유명한 산모퉁이 카페에서 바라본 북악산 전망.

 

 

 

노란색 차를 배경으로 한 컷 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 산모퉁이 카페가 북방 한계선이다.

이 이후로는 거의 사람이 없다.

 

 

 

백사실 계곡 가는 길에 이전에 못 보던 혹은 못 봤던 게스트 하우스들이 많이 보인다.

 

 

 

큰 길을 벗어나면 요렇게 분위기 좋은 주택들이 많이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