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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야기

2201 마끼 달메라 드미 섹

2022. 2. 2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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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17일 월요일.

아내가 집 주변 식료품점에서 굴과 가자미를 샀다고 한다.

나는 정말 굴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두세번의 고통을 겪고 나서는 굴 먹는 걸 피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해결책은 있다.

굴을 데치면 되는 것이다.

굴이라면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이 제 격이다.

 

 

이마트에서 구입한 마끼 달메라 드미 섹(14,800원).

 

 

 

너무 브뤼한 것만 마시는 것 같아서 드미섹을 한번 사 봤다.

 

 

 

프랑스 Languedoc Roussillon 지방에서 생산된 Muscat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한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802634&cid=48185&categoryId=48302

 

마끼 달메라 드미 섹

신선한 과즙 맛에 꽃 향기,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며 잔류당도 43g/l의 세미 스위트(Demi-Sec, 드미 섹) 스타일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대중적인 뱅 무스(Vin Mousseux, 스파클링 와

terms.naver.com

 

 

 

 

굴과 가자미로 차린 한상 차림.

 

 

 

생굴을 더 선호하지만 어쩔 수 없다.

데친 굴이라도 감지덕지해야.

 

 

 

데친 굴도 역시 너무 맛이 좋다.

 

 

 

이건 굴국.

 

 

 

속풀이에 굴국 만한 것도 없다.

 

 

 

오랜만에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니 기분이 업된다.

너무 드라이 한 와인만 고집할 필요는 없을 듯.

추천.

* 블로그 작성 중 알아보니 1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

나는 조금 비싸게 구입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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