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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201 건대역 인도네시아 음식점 '반둥식당'

2022. 2. 2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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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23일 일요일.

오늘은 아내와 함께 성수동 일대를 산책하기로 했다.

먼저 식사를 하기 위해 건대역에서 내렸는데 우리는 마땅한 식당을 찾지 못했고 그래서 일단 성수역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맘에 드는 식당이 나오면 들어가기로 했다.

 

 

커먼 그라운드에 반둥식당이라는 인도네시아 식당이 보여서 가 보기로.

 

 

 

나시고랭과 미고랭이 오늘 당긴다.

 

 

 

사떼 아암도 좋겠지만 저건 술 안주 포지션이다.

 

 

 

오전 11시 50분경 반둥식당 안으로 입장.

 

 

 

들어서면 요런 분위기.

 

 

 

하와이 분위기도 좀 나고.

 

 

 

미고랭(11.0)과 미리짜(9.0)를 주문.

 

 

 

주류는 일단 보류.

 

 

 

음식 맛있게 먹는 법을 숙지하고 기다림.

 

 

 

잠시 후 나온 미고랭과 미리짜.

 

 

 

미고랭은 이미 알다시피 인도네시아식 볶음 국수.

오랫만에 맛 보는 미고랭은 짭쪼름하니 맛이 괜찮다.

 

 

 

미리짜는 일종의 비빔국수 같은 느낌의 국수였다.

다진 고기를 넣고 비벼 먹는 국수인데 꽤 독특한 맛이 느껴졌다.

 

 

 

한 1/3 정도까지는 맛있게 먹었는데 그 이후로는 너무 짜고 살짝 느끼해서 도저히 그냥은 먹기가 힘들었다.

크림 생맥주(4.0) 하나를 시켜서 같이 먹어 봤는데 역시 짠 맛은 어쩔 수가 없었다.

나와 아내 모두 입맛에 잘 맞지 않았다.

재방문 의사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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