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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201 노들섬, 용양봉저정공원 (2): 용양봉저정공원 산책

2022. 2.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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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을 간단히 둘러 보고 다음 스팟인 용양봉저정공원으로 도보 이동한다.

* 용양봉저정공원은 모 유튜버가 서울의 숨겨진 명소라고 하는 곳이다.

 

 

 

한강대교를 건너자마자 만난 것은 한강손칼국수라는 노포다.

점심을 먹지 않았다면 여기서 국수 한 사발 먹었을 것 같다.

 

 

 

용양봉저정공원이라는 낯설은 이름이 바로 이 용양봉저정이라는 건물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걸 이곳에

와 보고 알게 되었다.

 

 

 

용양봉저정이란 정조가 수원 화산에 있는 아버지 장조의 무덤인 현륭원에 참배하러 갈 때, 한강의 노들강에

배다리를 설치하고 건너가 잠시 쉬던 행궁이라고 한다.

 

 

 

용양봉저정의 현판.

 

 

 

용양봉저정의 전체 모습.

 

 

 

용양봉저정을 뒤로 하고 골목길을 오른다.

 

 

 

잠시 후 나타난 카페는 동작청년카페 1호점이라는 더 한강이다.

 

 

 

카페 근처에서 바라본 노들섬.

 

 

 

공원 안내도.

 

 

 

정상 전망대에서.

 

 

 

정상 전망대에서.

 

 

 

사실 정상 전망대보다 약간 낮은 곳의 전망이 더 좋다.

 

 

 

지금의 경치도 좋지만 야경이 더 멋질 것 같다.

 

 

 

전에는 산책할 때 쉼 없이 내달리기만 했지만 이젠 나도 좀 여유를 가져 보기로 했다.

 

 

 

더 한강에 들러 카페라떼 한잔의 여유를 가졌다.

 

 

 

이 달동네가 궁금해서 이 동네를 좀 더 둘러 보기로 했다.

 

 

 

이 동네의 행정구역은 동작구 본동이라고 한다.

 

 

 

세월의 두께가 느껴지는 헤어샵과 세탁소.

 

 

 

서울우유.

 

 

 

양념치킨 달인의 집.

 

 

 

왠지 유명한 국수집일 것 같은 느낌의 소문난 잔치국수.

 

 

 

오후 5시 2분경 노들역에서 오늘의 산책을 마쳤다.

 

 

 

이대로 집에 가기엔 뭔가 아쉬워서 전철을 타고 북한산보국문역으로 이동하였다.

도이칠란트 박을 찾아 가는 길에 만난 예쁜 카페.

 

 

 

정릉천에는 예쁜 조명이 빛난다.

 

 

 

지난 번 친구들과 방문했던 도이칠란트 박.

 

 

 

잠봉뵈르 샌드위치(7.9), 칼바사 소세지(11.9), 그리고 식빵햄(6.0)을 포장 주문하였다.

 

 

 

매장 분위기.

 

 

 

오후 7시반경 집에 도착하여 음식 개봉.

 

 

 

오늘의 와인은 말보로 릿지 소비뇽 블랑.

* 말보로 릿지(15.0)는 너무 드라이하고 알콜향이 강해서 비추천.

 

 

 

잠봉뵈르의 바게트는 약간 딱딱한 편이었지만 안의 내용물은 훌륭했다.

소시지는 식어서 좀 아쉬웠지만 맛은 훌륭했다.

 

 

 

오늘도 서울의 구석 구석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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