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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202 성동구 탐방: 달맞이근린공원, 응봉산, 서울숲

2022. 3. 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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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2일 수요일.

오늘은 나혼자 성동구를 탐방해 보기로 했다.

전철을 타고 옥수역으로 이동.

오늘의 첫번째 스팟인 달맞이근린공원 가는 길에 한촌설렁탕이 보여서 거기서 점심을 먹었다.

설렁탕 값은 9,500원.

내가 주로 가는 수락산역 근처 곰탕집의 곰탕값 8천원이 많이 싸게 느껴졌다.

 

 

 

오후 3시 10분경 달맞이근린공원 입구에 도착했다.

 

 

 

계단을 빡세게 올라 포토 아일랜드에 도착했다.

 

 

 

왼쪽편 풍경.

 

 

 

정면 풍경.

 

 

 

오른쪽 풍경.

 

 

 

작품성 제로지만 수제라서 눈오리보다는 작품성이 낫다고 여겨지는 눈사람.

 

 

 

포토 아일랜드보다 이쪽편 전망이 더 나은 것 같다.

 

 

 

저 다리는 아마도 동호대교일 것이다.

 

 

 

저 멀리 보이는 숲이 서울숲일 것이다.

 

 

 

뻥 뚫린 전망을 보니 기분이 좋다.

 

 

 

시원한 전망 한번 더 바라 보고 다음 스팟인 응봉산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 달맞이근린공원 동영상

 

 

 

아파트 단지 사이를 뚫고 금호 사거리를 지나 응봉산 옆구리쪽 산책로를 찾았다.

팔각정까지는 300미터.

 

 

 

오후 3시 50분경 응봉산 팔각정에 도착.

 

 

 

왼쪽편 전망.

 

 

 

정면 전망.

 

 

 

오른쪽편 전망.

 

 

 

저기 보이는 숲이 서울숲.

 

 

 

* 응봉산 전망 동영상

 

 

 

서울숲까지의 거리가 겨우 1.4킬로 밖에 안되어서 서울숲까지 가보기로 했다.

 

 

 

계단 내려가는 길.

 

 

 

서울숲 가는 길은 그리 좋지는 않았다.

이렇게 차가 쌩쌩 달리는 응봉교를 건너야만 했다.

 

 

 

응봉교 건너니 서울숲 9번 출입구다.

 

 

 

서울숲에서 만난 눈오리.

 

 

 

서울숲의 겨울.

 

 

 

서울숲에서는 견주들 모임이 한창이다.

인간은 개를 길들였다고 착각하고 있지만 실은 개가 수 만년간 인간을 길들인 것이다.

* 개의 가축화는 <셀프 가축화>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 최근 유력한 설은 친화력이 높은 늑대들이 스스로 가축화(일명 ‘셀프 가축화’)를 택하여 ‘개’가 되었다는 것이다.

친화력이 높은 유전자를 가진 늑대들이 사람 주위를 배회하며, 남겨진 음식을 먹으며 살아가다 자발적으로 가축화

되었다는 것이다.

 

 

 

우뚝 서 있는 아파트는 검색해 보니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아파트> 라고 한다.

저런 곳에는 어떤 분들이 사시는지 궁금.

 

 

 

아프트 근처에 못 보던 건물들이 보여서 가보기로 했다.

맵을 보니 <언더스탠드 에비뉴>라는 복합 건물이다.

 

 

 

건대 커먼 그라운드와 비슷한 스타일의 건물인 것 같은데 입점해 있는 가게들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오후 5시경 서울숲역에서 오늘의 산책 종료.

오늘은 이전에 올랐던 길과 다른 길로 응봉산을 올랐고 달맞이근린공원이라는 곳에도 가 보았다.

하루 날 잡아서 데세랄을 들고 야경 명소 응봉산에 올라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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